4월인데 서울에서는 눈이 내리고, 대구에서는 비가 내리고 전국에서는 강풍으로 재산피해가 따르고 있다. 날씨가 자기 맘대로 엉망인 만큼 사람들의 몸 관리에 있어서도
엉망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 하다.
수업을 듣는 강의실에서나 집에서나 길가에서나 “콜록 쿨럭”
ⓒ 구글 검색 "감기"
평소에 학업이든 체력에서 자기관리를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감기에 몸살을 걸린 경우를 보면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오는 하나의 기사.
“스트레스 심하면 감기도 호되게 앓는다“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 늘어 염증 대처 못해.
만성 스트레스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이 신체의 염증반응(inflammatory response)에 대처를 못하게 함
으로써 감기로 인한 고통을 더 키운다는 것이다.
“감기는 직접적으로 바이러스 때문에 유발되지 않는다. 전염균에 대한 염증반응으로 걸리는 것”이라고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심리학과 셀던 코헨 교수는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과도하게 낳게 되며 이로 인해 염증 차단 시스템이 고장나면 감기가 나은 뒤에도 염증이 사라지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면역 세포가 코르티솔에 대처하지 못하게 되고 동시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그것이 감기라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감정적인 스트레스와 신체적 증상 간의 관계를 보여준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될 때 감기에 더 취약하다는 것은 많이 나와 있지만,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코헨 교수는 덧붙였다.
듀크 대학의 행동의학연구센터 책임자인 레드포드 윌리엄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스트레스 관리를 의학 치료로 받아들여야 할 필요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가 감기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기술이 단지 심리 측면만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으며, 미국 ABC 방송이 2일 보도했다.
기사 출처 :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3298_2892.html
코르티솔은 감기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비만문제에도 영향을 끼진 타고 하네요.
좋은 몸관리법에는 먹는 것만큼 빠질 수 없는법.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분비를 억제해주는 음식을 소개 해 주고싶다.
먹는 것 만큼 남는 것도 없고 먹어야지 사는 삶에서 조금만 생각하면 보다 나은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구글검색 "견과류"
견과류
견과류속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킵니다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생각해야죠.
ⓒ구글검색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
지난번에 위로에서 다루었던 초콜릿의 능력.
제시된 음식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엔드로핀을 생성해줍니다.
초콜릿에는 그 외에도 초콜릿에는 300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있어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겠죠?
ⓒ구글검색 "브로콜리"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비타민B의 하나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 결함의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는
더욱 필요한 음식이죠.
ⓒ구글검색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단 음식은 화를 유발하는 당질 코르디코이드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주는데
적은 양의 단 성분만이 혀에 닿아도 기분이 풀리게 되죠.
ⓒ구글검색 "우유"
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는 불리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칼슘이나 마그네슘, 칼륨들이 있어 혈압을 낮추어 준다네요.
ⓒ구글검색 "홍차"
홍차
연구에 따르면 홍차를 하루에 네잔씩 6주 동안 마셨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겪고 난 후의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글검색 "녹차"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은 뇌파 중에서도 긴장을 완화시키는 알파파를
증가시켜주면서, 긴장을 강화시키는 베타페를 감소시켜줍니다.
긴강을 풀거나 구강청정에도 녹차가 좋다는 팁도 있지요.
ⓒUtokpia_JACK
'오늘의 이야기 >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치] 복지 공약 비 268조원? (0) | 2012.04.04 |
---|---|
[국제] 한국계 미국인, 캘리포니아 대학 총기난사 (0) | 2012.04.04 |
[교육]야간자율학습? 야간강제학습? (0) | 2012.04.02 |
[사회]지나친 장난에 헛수고로 시작된 4월 첫 시작 (0) | 2012.04.01 |
[사회] 국가부패지수가 낮을수록 국가경쟁력지수는 높나? (0) | 201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