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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사회] 수입화장품 국내에서 최고가. 국내 백화점의 수입화장품 가격은 호주에 비해 2배 이상 비쌌고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도 30~40% 가량 높다고 합니다. 서울YWCA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10개 수입 화장품 브랜드, 36개 제품의 국내외 가격을 조사, 비교한 결과 국내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 PPP 환율을 기준으로 한 국내 백화점 가격을 100으로 했을 때 호주는 46.4로 절반 이하였고 일본은 70.9로 30% 가까이 낮았습니다. 이밖에 이탈리아(68.0), 독일(65.9), 미국(63.7), 영국(58.8), 프랑스(58.5)도 국내 가격에 비해 30~40% 낮았습니다. … 에스티로더, 키엘, 크리니크, 맥 등 미국이 원산지인 13개 제품의 경우, 국내 백화점 가격이 미국 백화.. 더보기
[정치] 한-노르웨이, 북극정책ㆍ북극항로 개척 협력 한-노르웨이, 북극정책ㆍ북극항로 개척 협력양국 정상회담..해운ㆍ조선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 `북극이사회' 영구 옵서버 참여 발판 마련 한국과 노르웨이는 12일 노르웨이 정부가 추진 중인 북극정책(High North Policy)과 우리의 북극항로 개척 참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노르웨이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슬로 총리관저에서 옌스 슈톨텐베르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북극의 친환경적 개발ㆍ보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두 정상은 또 향후 북극과 북극해에서의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우리의 다산과학기지와 아라온호 운영 협조를 포함한 과학연구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공.. 더보기
[정치] 北, 南 수해지원 제의 비난 北, 南 수해지원 제의 비난…"환멸 느껴" 북한은 12일 우리 정부가 전날 밀가루 등의 지원 품목을 담은 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환멸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문답에서 "우리는 애당초 큰물(홍수) 피해와 관련해 괴뢰당국에 그 어떤 것도 기대한 것이 없지만 이번에 더욱 환멸을 느꼈다"고 밝혔다. 적십자회 대변인은 "남조선 적십자사는 11일에 보내온 통지문에서 보잘것없는 얼마간의 물자를 내들고 우리를 또다시 모독했다.괴뢰패당은 처음부터 우리의 큰물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지원하려는 마음이 꼬물만치도(조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쌀이나 시멘트, 복구용 장비는 다른 곳에 전용될 수 있다고 하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지원할 수 없다고 공공연히 줴.. 더보기
[정치]'안철수 협박 전화' 들었다는 택시기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 측이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으로부터 ‘대선 불출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입니다. 정 전 위원이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에게 ‘협박전화’를 했을 당시 자기 택시에 타고 있었다고 주장한 택시기사 이모씨가 12일 “둘의 대화가 친구 사이의 대화는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이씨는 “(정 전 위원의) 목소리가 크고 격앙돼 있었다.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저렇게 얘기해도 될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또 “(정 전 의원 추정 승객이) ‘안 원장에게 대선 출마하지 말라고 해라. 대선 나오면 죽는다’ ‘(안 원장이) 최근까지 음대출신 30대 여성을 사귄 것과 뇌물사건을 우리가 조사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더보기
[사회]실종됐던 40대 한국인 필리핀서 살해 암매장된 채 발견 필리핀에서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 20여일 만에 암매장 된 채로 발견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한국인 사업가 필리핀 암매장 사건과 관련하여, 김모(34)씨 등 3명을 강도, 살인 등 혐의로 압송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2일경 정모(41)씨를 납치해 2700여만원을 빼앗은 뒤 살해해 필리핀 마닐라 주택가 인근 웅덩이에 암매장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13일 사업차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나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필리핀 영주권자로 양국을 오가며 카지노 관련 사업 등을 해온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1명의 행방을 쫓는 한편 피의자들이 정씨를 돈을 목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더보기
[스포츠]우즈베키스탄vs대한민국 오후 10시 KBS 2TV 더보기
2001.09.11 뉴욕세계무역의센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3천여 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된다. 9/11이라고 부르는 이 날의 악몽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영향을 받은 무슬림들에 의해 저질러진 이번 테러로 3천여 명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9월 11일 아침, 4개조로 나뉜 테러리스트들은 동부 각 도시에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4대의 비행기를 납치했다. 각 조마다 훈련된 비행기 조종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중 뉴욕에서 출발한 비행기 두 대는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타워에 충돌했다. 아메리칸 항공 보잉 여객기가 동부표준시 오전 8시 46분에 북쪽 타워를 들이받았고,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여객기는 9시 03분에 남쪽 타워에 부딪혔다. 빌딩 안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 중.. 더보기
[명언] 절대로 고개를 떨구지 말라. 고개를 치켜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라.-헬렌 켈러 Never bend your head. Hold it high. Look the world straight in the eye. 절대로 고개를 떨구지 말라. 고개를 치켜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라. (헬렌 켈러) 더보기
“아동음란물은 반인륜 범죄.. 단순소지도 강력단속 할것” “아동음란물은 반인륜 범죄.. 단순소지도 강력단속 할것” 경찰은 아동음란물을 반인륜적 범죄로 간주해 단순히 소지하는 행위까지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또 성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성폭력 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성폭력 범죄 집중수사'를 펼치기로 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사진)은 10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아동 음란물 근절을 위한 유관단체.사업체 간담회'에서 "현재 전국 999명의 사이버요원을 총동원해 웹하드 250개 사이트와 불법PC방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한 치의 관용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청장을 비롯해 NHN 김상헌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 이주식 대표, 한국인터넷윤리학회 최종원 회장, 학부모정보감시.. 더보기
[사회]충북의비극 청소년 스트레스·자살률 전국1위 충북의비극 청소년 스트레스·자살률 전국1위 9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 충청지역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충북지역 5-24세 청소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9.8명(2010년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1.2명 증가한 것이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대전은 7.6명으로 7위, 충남은 7.3명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인천이 9.7명으로 충북에 이어 두번째로 청소년 자살률이 높았다. 이어 강원 9.0명, 서울·전남 7.8명, 광주 7.7명, 부산 7.6명, 경남 7.4명, 대구 6.9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청소년 자살률은 7.4명이다. 대전·충청지역 청소년은 타 지역에 비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스트레스 인지율은 충북 47.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