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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회] 카톡 누가 날 차단했을까? '배신자톡' 사기 고등학생 검거 ▣ Writter Comment 인터넷을 통한 결제 방식이 쉬워지고, 일정 부분은 아직 취약한 곳이 있기 때문에 그 결점을 파고드는 10대 들의 사건사고가 요즘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 또한 이러한 18세 고등학생 K군이 웹하드에 '배신자톡'을 올려놓고, 카카오톡에서 누가 날 차단했는지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인터넷에 허위 정보를 게재하여 웹하드에 가입하게 만들고 이렇게 1명 가입할 때마다, 웹하드 사장 L(45)씨로 부터 1만~1만 5천원을 지급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총 43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외에도 K군은 온라인 악기사이트 결재 시스템을 해킹해서 180만원짜리 기타를 1만 8천원에 구매하고, 다른 사이트들에서도 이 같은 수법으로 850만원 상.. 더보기
[경제]6월 취업자 36만5천명↑…9개월來 최저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40만명 선 아래로 떨어지고, 제조업 일자리는 11개월째 감소했다. 20대 취업자는 3만4천명, 30대는 7만명 각각 감소했다. 인구증감 효과를 제외하면 20대는 취업자 감소폭이 5천명으로 줄고, 30대는 1만5천명 증가로 나타난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정부는 원인을 8월 이후 취업자 증가 규모가 대내외 경기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서, 정부는 창업 분위기 확산 등에 따라 앞으로 전반적인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겠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1분기 제조업 취업자 10만명 감소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207.. 더보기
[사회] 먹기 힘든 덮밥음식 - 기사일까? 광고일까? ▣ Writer Comment : 실시간 검색어에 '먹기 힘든 덮밥음식'이라는 제목이 한참 동안 올라가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하여 조사하여 본 결과 정말로 많은 인터넷 신문들이 여기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였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고, 기사내용들을 확인 하여 보았다. 하지만 정작 기사의 내용은 단순히 귀여운 곰돌이나 강아지 모양의 밥을 만들어 놓은 덮밥의 사진들과 귀여워서 아이들에게는 못 먹이겠다와 같은 제목에 비해서 단순히 별것 아닌 내용을 가진 기사들이 전부였다. 게다가 필자의 생각은 이런 다양한 음식들을 이슈화 시킴으로 해서, 이 덮밥을 파는 곳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게되어 신문기사에서 간접광고 'PPL'을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까지 하게 되었다. 단순히 사람들의 눈길과 마우스 클릭을 사로잡.. 더보기
[문화]"비틀스 마니아 다 모여라"..비틀스展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결성한 4인조 록그룹 '비틀스(The Beatles)'는 해체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비틀스 결성 5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만한 전시 '비틀즈 50년-한국의 비틀즈 마니아'가 오는 10일부터 8월5일까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열린다.1970년 해체될 때까지 280여 곡을 발표하며 1960년대 팝 음악계는 물론,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 비틀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다.이번 전시는 비틀스가 발표했던 오리지널 앨범과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 불법 복제된 앨범, 사진, 영화, 잡지, 포스터 등 국내에 남아있는 비틀스 관련 기록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 작가 고근호,.. 더보기
[사회]중부지방에 최고 300㎜ '물폭탄'..피해 속출 최근 장마가시작되면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뭄에 단비로 시작하였던 비가 지금은 물폭탄이 되어버린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전북ㆍ경북 등 일부지역 최고 120㎜ 더 내릴 것.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6일 오후 3시 현재 수원 305㎜, 안산 324㎜, 시흥 316㎜, 의왕 299㎜, 원주 249㎜, 서울 167.5㎜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경기지역에는 평균 18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인천에도 연수구 송도동, 서구 금곡동 등에 2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시흥과 과천에는 이날 새벽 1시40분께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가 넘는 .. 더보기
[IT] 모질라 “이것이 파이어폭스폰“ 내년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질라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실물사진이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美 지디넷에 따르면, 모질라 에반젤리스트 롭 호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이어폭스OS 저사양 스마트폰 사진을 공개했다. 이 트윗은 모질라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브렌든 아이크에 의해 리트윗됐다. 파이어폭스폰은 모질라가 내년부터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스마트폰 OS로 변형해 출시하는 휴대폰이다. 모질라는 지난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부트투게코(B2G)'라 알려진 프로젝트 기반의 파이어폭스OS 계획을 발표했다. … 중략 …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OS의 많은 것을 담고 있진 않다. 스마트폰 메인화면에서 잠금상태를 보여줄 뿐이다. 하드웨어는 삼성전자로 나타난다. 파이어폭스OS 첫 단.. 더보기
[정치] 이상득·정두언 영장 청구… MB 빼고 실세 모두 사법처리되나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6일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77)과 정두언 의원(55)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은 현역인 정 의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알선수재 혐의까지 적용하면서 영장을 청구하는 강수를 뒀다. 정 의원은 국회가 회기 중이기 때문에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있어야 영장실질심사를 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의원과 정 의원의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 더보기
[사회]<타이레놀 편의점에..게보린·펜잘은 왜 빠졌나> 공급량·안전성 등 따져 효능별 2개 브랜드씩 선정게보린-IPA 성분 논란, 펜잘큐-허가 후 5년미만 등으로 탈락(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앞으로 약국이 아닌 편의점에서는 어떤 종류의 '안전상비약'을 살 수 있는 것일까.5일 안정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탄액▲어린이부루펜시럽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 등 13개를 약국외 판매 가능 품목으로 결정했다. 선정을 위해 위원회와 복지부는 우선 시중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품목을 우선적으로 검토했다.시중 유통 규모, 즉 공급량(건강보험 급여 청구분 제외)을 기준으로 각 효능군별.. 더보기
[사회]"태국女, 책꽂이 뒤 밀실에서…" 통영 '발칵' ⓒMBN뉴스 방송캡처 경남 통영이 발칵 뒤집혔다. 태국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불법 안마시술소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3700명의 남성이 성매수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경남 통영시 정량동의 불법 안마시술소. 태국여성들이 성매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이 들이닥쳤다. 강영오 통영해경 지능수사계 경사는 "책꽂이로 위장된 스위치가 있기에 그 스위치를 누르고 밀실로 들어가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단속에 대비하기 위해 CCTV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업주는 이렇게 창문을 개조한 비상구를 따로 만들어 단속반이 들이닥치면 손님을 빼돌리기도 했다. 업주는 2년 동안 태국 여성 40명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료 1억1000만원을 챙겼다.불법 안마시술소 주인은 " (태국에서) 자기 (여성) 들끼리 연락을.. 더보기
[사회]'무상보육' 넉달만에 비틀..전국적 중단위기(연합뉴스) 졸속추진 논란..정치권 등 '예비비' 타령만(전국종합=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0-2세 무상보육'이 넉 달 만에 삐걱거리고 있다.서울 서초구청이 재원 부족을 들어 8월부터 무상보육 중단을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가 이르면 8월 말부터 12월 사이 관련 예산이 동나 더는 전면무상보육을 시행할 수 없다고 한다.현재 중앙정부 50~60%, 지자체 40~50%의 예산지원을 통해 시행되는 무상보육정책에 대해 지자체들은 예산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정부가 잘못 튕긴 주판알에 정작 지원이 꼭 필요한 시민은 속만 태우고 있다.정치권이 지난 4·11 총선을 의식해 지자체의 예산형편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졸속으로 밀어붙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부자동네, 섬마을도 보육비 바닥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