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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1940. 9. 17 - 한국 광복군 창설 출처 : http://cafe.naver.com/bohunstar/18492 1940년 9월 17일에 중화민국의 임시수도 충칭(重慶)에서 창설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대 공식명칭은 한국광복군이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에 ‘군사조직법’을 제정하였고, 1931년에는 뤄양군관학교(洛陽軍官學校)ㆍ난징군관학교(南京軍官學校) 등 중국군 사관학교에 우리나라 청년들을 입교시켜 군사인재의 양성에 힘썼다. 1937년에는 광복군 창설계획을 세웠으나, 중일전쟁의 발발로 지연되어 1940년에 비로소 광복군총사령부의 창설을 보게 되었다. 임시정부 주석 김구(金九)는 광복군선언문을 발표하여 “광복군은 한ㆍ중 두 나라의 독립을 회복하고자 공동의 적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며 연합군의 일원으로 항전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그 취.. 더보기
1950.9.15 -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개시 1950.9.15 -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개시 남한에서 거의 포위 당한 유엔군이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을 시도하며 맹공격을 가해 전세를 역전시켰다. 한국군의 해병대원들이 인천 해안에 상륙한 반면 미군은 약간 떨어진 월미도에 상륙했다. 이번 작전은 맥아더 사령관의 큰 모험이었다. 이날 오전 6시 한-미 해병대는 월미도에 상륙하기 시작, 작전개시 2시간 만에 점령을 끝냈다. 한국 해병 4개 대대, 미국 제7보병사단, 제1해병사단은 전격공격을 감행하여 인천을 점령하고 김포비행장과 수원을 확보함으로써 인천반도를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이틀동안 비행기 및 순양함과 구축함은 여러 곳의 적진지를 포격했다. 19일에는 한강을 건너 공격을 개시했고 20일 주력부대가 한강을 건너 26일 정오에는 중앙청에 한국 .. 더보기
[시] 이해인 -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아니 꽃이 필때 꽃이 질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줄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 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 들이 너무많다고 아름답기위해선 눔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 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만 생각 나는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 에게 가고픈 내맘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더보기
[콘서트] SUPER7 ! 무한도전 슈퍼7 콘서트 - 기간 : 2012.11.24 ~2012.11.25 장소 : 올림픽 체조경기장 관련정보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작품설명 : 오는 11월 24일 ~25일,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4일~25일,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의 멤버를 만나볼 수 있는 “SUPER 7! THE 1ST CONCERT”가 열립니다. 본 공연은 리쌍컴퍼니에서 기획, 주최, 주관하는 “SUPER 7! THE 1ST CONCERT”이며, MBC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과는 전혀 무관하오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관련정보 : 티켓오픈안내(☜클릭) 사이트 : 공식홈페이지 관련정보 : 명장면/명대사 ☜클릭 더보기
1955.09.14 대구매일신문 최석채 주필의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사설로 괴청년 40여명 신문사에 난입 ▶IPI가 뽑은 `언론자유영웅 50인`에 선정됐던 몽향 최석채선생 1955.09.14 대구매일신문 최석채 주필의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사설로 괴청년 40여명 신문사에 난입. 대구매일신문에 괴청년 40여명이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1955년 9월 13일 대구매일신문 주필인 최석채씨가 쓴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제목의 사설때문이었다. 이 사설은 이승만 대통령의 측근인 임병직 대사가 대구를 방문할 때 당국이 학생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환영한 처사를 비판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사설이 나간 다음날인 9월14일 국민회 경북도지부 총무차장 김민과 자유당 경북도 검찰부장 홍영섭은 괴청년 40여명을 이끌고 신문사에 난입, 인쇄시설을 파괴하고 발송중인 신문 뭉치를 탈취해갔다... 더보기
[시]내 생애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헬렌켈러 내 생애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헬렌켈러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교육을 시켜준 나의 선생님 애니 설리번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 모습을 내 손끝으로 만져서 알건 그의 인자한 모습, 그리고 그의 아리따운 몸가짐을 몇 시간이라도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두겠다 다음엔 나의 친구들을 찾아가 그들의 모습과 웃음을 기억하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들, 들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더보기
[명언]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헬렌켈러 Hope sees invisible, feels the intangible, and achieves the impossible.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Helen Keller(헬렌 켈러) 더보기
[연극]옥수동연가 구 분 : 연사대모 소모임(정모) 제 목 : 옥수동연가 부 제 :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장 소 : 예술극장 온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 62-5 2층) T.053-424-8347 일 시 : 2012.09.14 금요일 19:30 출 연 : 이송희,오택완,나혜진 관람료 : 20,000 -> 10,000 (연사대모 예매할인) 좌 석 : 자유석 신청양식 : 입금자명/매수/전화번호/뒷풀이참석유무 좌석배정 : 자유석이며 매표소 앞에서 만나 같이 들어가시면 됩니다. 티켓수령 : 티켓은 매표소 앞에서 만날때 나누어드립니다. 공연비입금시 불우이웃돕기후원금을 1,000원이상 같이 카페계좌에 입금하시면 정확히 전달되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방 법 : 공연비입금시 1,000원이상 같이 입금하시면 됩니다. 입금.. 더보기
[사회]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대한 북한측의 무리한 세금압박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 가운데 5년간 이익을 낸 기업 4곳이 지난해와 올해 북한에 소득세를 15만 달러가량 냈습니다. 결산이윤의 14%를 내도록 돼 있고, 세금 누락 등이 적발되면 최대 1만 달러까지 벌금을 내도록 돼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북한은 우리 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새로운 세제규칙을 통보했습니다. 개성공단 업체들의 회계를 조사한 뒤 오류나 누락 혹은 부정이 나타날 경우, 그 금액의 200배를 벌금으로 내라는 것입니다. 가령 100만원이 누락됐을 경우 2억 원을 벌금으로 내야 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북한이 우리기업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더 많은 세금 즉 외화벌이 규모를 늘리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에도 평균임금을 300달러로 올리고, 공단 토지임대료 5억 .. 더보기
[경제] 집값 대주는 부모 "부모가 자식 집값을 대신 내주지 말라"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집값은 한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젊은 세대들은 부모가 집값을 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어렵게 시작하여 차곡차곡 살림을 얻어간다는 생각은 이미 부모님세대의 차원이 되었습니다. 현대 젊은이들은 시작에서 어느정도의 경제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다시는 중산계층으로 올라설 수 없다는 부정적 인식이 박혀있다고 합니다. 계층간의 심한 양극화로 부터 빚어진 결과입니다. 60대는 이미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데 앞으로 5-10년 안에 50대까지 대거 은퇴하고 나면 자식 집값을 대주고 몰락한 '뒷방 늙은이'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 부모가 집값을 대주면 자식들은 그저 평균적으로 살겠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