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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회]93%가 아기낳고 싶은데... 쪼들리면 39.1%만 낳겠다 원문보기 높은 출산 의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같은 사회적 문제 때문에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월 19일부터 6일간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 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39세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녀들 중 결혼 계획이 아예 없는 사람은 10.6%에 그쳤다. 미혼 남녀 10명 중 9명 정도가 결혼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이다. 또 결혼 계획을 가진 응답자의 93%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녀를 꼭 출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9.1%에 그쳤다. 이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이 성격 등과 같은 개인적 성향보다 경제적 조건 등과 같은 사회적 환경.. 더보기
[사회]귀국해봤자 백수… 고급두뇌 안 돌아온다 원문보기 자녀교육도 걸림돌… 해외파 박사 U턴 5년새 20% ↓ 정부 야심찬 ‘브레인 리턴 500’ 프로젝트도 겉돌아 영입 인재 3명 뿐… “연구 전념할 환경 조성 절실” 브레인 리턴500 Brain-Rrurn 500이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에 해외석학을 유치하는 프로젝트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과학벨트의 핵심인 기초과학연구원에 상위1%의 저명한 과학자 등 해외 인재 500명을 유치하는 이른바 브레인-리턴500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연구비 및 연구주제 관력 연구단장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개방형 인력체제,3년 단위 블록펀딩(묶음예산)을 적용하는 등 여러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노스플로리다대에서 광고홍보학을 가르치는 이모(39)씨. 1년 전 플로리다대에서 박.. 더보기
[공연]이솝야화 (종료) 더보기
[사회]학생부 '학교폭력' 기록? 이미 1996년 백지화했다 학교폭력 가해 사실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를 놓고 교육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이미 김영삼 정부시절인 1995년에도 지금과 같은 논란이 벌어졌던 사실이 14일 확인됐다. 이 당시 학생부 기재 방안을 추진하던 교육부는 1996년 결국 백지화를 선언한 것으로 나타나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 당시 교육부는 학생부 기재가 '낙인 효과'를 만드는 데다 '반교육적 행위'란 사실을 인정했던 셈이다. 현재 학생부 기재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학생부 기재 백지화가 발표된 시점을 전후해 김영삼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았다. 한만중 전교조 부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에도 당시 교육부는 학생부 기재가 반교육적이며 반인권적이란 점을 인정해 백지화 조치를 내렸는데,.. 더보기
[사회]국가기간통신사의 이상한 '알바' ▲ 연합뉴스 홍보대행 서비스 안내문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업체에게 돈을 받고 보도자료 기사를 써주거나 현장에 나가 사진촬영까지 해서 언론사나 포털 사이트 등에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은 업체나 정부기관 등 고객에게 신청서를 보내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한 보도자료 원문 서비스와 연합뉴스 기자의 기명기사를 써주고 최대 수백만 원의 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돈을 받고 기자의 바이라인을 판 행위를 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사 송고 서비스의 경우 하루에 최대 5건, 사진 현장취재 서비스는 일주일에 1~2건 제공하고 있다. 기사송고는 홍보기획팀에 소속된 최아무개 기자가, 사진서비스는 기획팀에서 사진부로 요청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김영섭 팀장은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홍보수요가 있고 .. 더보기
[사회] 대학생인 나는 왜 '용역 깡패'가 됐나 [폭력의 악순환, 용역]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나도 살기 위해…" 부산에 있는 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민우(29·가명) 씨. 3년 전 대학에 재입학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20대 초반에 대학교를 그만둬야 했던 이 씨였다. 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다녔다. 하지만 고졸 학력으론 사회생활이 쉽지 않았다. 대학에 다시 입학한 이유다. 아직 졸업하려면 4학기가 넘게 남았다.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이 씨에게 대학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금 상황으론 제대로 졸업할지도 미지수다. 돈이 문제다. 가정 형편은 여전히 좋지 않다. 혼자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경비업체인 줄 알고 간 곳이 용역 업체 ‥ 중략 ‥ 전세 관광버스를 타고 원주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만도기계 문막 공장이.. 더보기
[사회] '독도는 우리땅' 세레머니한 박종우 선수 구제하기 2012 런던 올림픽 3~4위전 일본과의 대결을 끝내고, 독도는 우리땅 세레머니를 한 '박종우'선수를 구제하고자 하는 손길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종우 선수는 일본과의 대결을 끝나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었는데 올림픽 참가 선수가 정치적인 문구를 경기중에 선전하였다는 이유로 일본전 우승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동메달의 자격이 박탈 위기에 처해있고, 동메달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박종우 선수는 미리부터 세레모니를 준비한 것도 아니고, 관중 중 한명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응원을 하다가 경기가 끝나서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는 것을 보고 박종우 선수에게 종이를 건내주기에, 박종우 선수는 이것을 받아서 세레머니를 펼친 것이다. 올림픽 당국의 .. 더보기
[사회] 독도 지킨 '사철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13일 김찬 문화재청 청장은 경북 울릉군 독도리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본과의 독도 분쟁은 계속 되어오고 있었지만, 최근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가 일본을 이기고 올림픽 동메달을 따게 된 이후로 더욱 더 심해진 것 같다. 이러한 일본의 강경한 대응속에서도 생물이 자라기 힘든 열악한 토양 조건과 강한 바닷바람 속에서도 100년이나 넘게 독도의 가파른 절벽에서 꿋꿋히 지키고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상징적이고 신념적인 가치가 크기 때문에 지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최근 독도 명예 홍보대사 가수 김장훈은 15일 광복절은 기념하여 울진에서 독도까지 수영을 해서 횡단하는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연기자 송일국과 한국 체대 학생들 수십명이 참가하여 진행.. 더보기
[시] 소나기 - by. 윤갑철 소나기 윤갑철 소나기 오는 날 청개구리가 운다 엄마가 걱정되나 보다 소나기 오는 날 번개가 친다 하늘에서 사진 찍나 보다 더보기
[명언]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by. 키케로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Great hopes make great men ) by. 키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