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톡포인트

장애인 차별 금지법과 따로 노는 현실 장애인 인권(障碍人 人權)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 위한, 인권의 확장된 개념이다. 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하고 대우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건강권, 거주이주권, 접근권, 및 생활권, 노동권, 교육권, 이동권 및 보행권, 보육권, 문화향유권, 선거권 등 기본적인 권리들이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 운동을 장애인 운동, 장애인 인권 운동이라고 한다. 오는 10월 5일이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한 지 2년이 됩니다. 이후 서울, 광주 등 다른 지역 교육청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시행 중입니다. 경기도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인권 존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학교 .. 더보기
[명언]You desire to know the art og living, my friend? It is contained in one phrase: make use of suffering. You desire to know the art og living, my friend? It is contained in one phrase: make use of suffering. 처세의 이치를 알고 싶은가 친구여? 이 한문3장 속에 담겨있다. '시련을 활용하라.' -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 더보기
슬픈연극 - 대구 더보기
[시]은행나무-곽재우 은행나무-곽재우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아룸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던 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맑은 바람결에 너는 짐짓 네 빛나는 눈썹 두어 개를 떨구기도 하고 누군가 깊게 사랑해 온 사람들을 위해 보도 위에 아름다운 연서를 쓰기도 한다 신비로워라 잎사귀마다 적힌 누군가의 옛추억들 읽어 가고 있노라면 사랑은 우리들의 가슴마저 금빛 추억의 물이 들게 한다 아무도 이 거리에서 다시 정말을 노래할 수 없다 벗은 가지 위 위태하게 곡예를 하는 도롱이집 몇 개 때로는 세상을 잘못 읽은 누군가가 자기 몫의 도롱이집을 가지 끝에 걸고 다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들어선다 해도 수천만 황인족의 얼굴 같은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힐 것이다 더보기
[공연]리어왕-대구 노년의 리어왕은 세딸들에게 국토를 나누어 주기로 결정하고 딸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물어본다. 고네릴과 리건은 그들의 사랑을 과장하여 표현하였으나 성실한 코델리아는 자식으로서 효성을 다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노한 국왕은 코델리아를 추방하고 국토를 두 딸에게만 나누어 준다. 이 후 국토를 물려 받은 두 딸의 냉대를 참지 못한 리어왕은 충신 켄트와 어릿광대를 데리고 궁전을 나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황야를 헤매면서 불효한 두 딸을 저주하며 광란한다. 이윽고 리어왕은 왕도 한 인간에 불과하며 인간은 한낱 동물에 지나지 않음.. 더보기
[사회]심상정 “삼성, 백혈병 소송에서 빠져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이 삼성 백혈병 소송과 관련해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측에 소송에서 빠질 것을 촉구했다. 심상정 의원은 3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직업성 암의 산재인정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 소송은 원고인 유족과 피고인 근로복지공단의 싸움이지만 공단의 보조참가인인 삼성측이 참가하고 있어 사실상 1대 2의 힘겨운 법정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공판에서 꼭 진실이 가려져야 한다”며 “지난 시간 동안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고통이 덜어지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어 “삼성이 이 소송에서 떠나주는 것이 진실을 밝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공판과정을 지켜보며 근로복.. 더보기
[공연]연극새끼손가락-대구 (종료) 용호는 출소 뒤, 홀어머니를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한다. 그러나 용호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막장 열차를 탔다고 원망하는 고교동창 색인은 용호의 빚을 빌미로 매번 그의 발목을 잡는다. 반면 용호는 자신 때문에 식물인간이 된 채빈을 알게 된다. 용호는 식물인간이라도 듣는다는 말에 그녀의 말벗이 되어주려 매일 채빈의 병원을 방문한다. 어느 날, 채빈은 기적적으로 깨어나고 항상 곁에 있어 주었던 용호와 사랑을 키워나간다. 채빈과 용호는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새끼손가락을 걸어 약속을 한다. 더보기
[공연]웨딩브레이커 - 대구 본격명랑 로맨틱 코메디 사라지기 위해 과거로 온 임이랑! 엄마, 아빠의 연애사에 끼어들어 벌어지는 요절복통 이야기 화끈한 웃음과 가슴을 저미는 따뜻한 감동!! 에 이어 대학로를 대표할 본격명랑 로맨틱 코미디!! 서기 2027년. 범죄징후를 알아내기 위해 인체에 바이오칩을 심게된 인류는 심각한 인구감소를 막기위해 자살을 시도하는 이들을 따로 격리해 치료한다. 세상에 대한 미움과 원망으로 가득찬 17세소녀 임이랑. 자신을 낳다 돌아가신 엄마, 또 그 때문에 아빠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이랑은 자살을 결심하지만 매번 실패하고만다. 스스로 죽지 못한다면 자신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생각에 도달한 이랑은 과거로 돌아가 아빠와 엄마가 만나지 못하게 막기로 결심한다. 결국 시간여행사를 찾아가 2012년으로.. 더보기
[공연]오페라 투란도트 - 대구 (종료) 더보기
[사회]4대강 친수구역 "공원이야 우범지역이야?" 우범(虞犯) : [명사]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음.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친수구역이 준공을 하면서 나무는 말라죽고 잡초가 무성하게 번지면서 시설물 관리가 엉망이고 되고 있다는 지속적인 언론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2일 4대강 사업구간에 잡초제거 작업에 449억 원을 긴급투입 한다고 발표했다. 22조 원이면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 모두에게 7년간 무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예산이다. 사상을 초월할 정도로 국민 혈세를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휴식공간이라는 홍보에 낚여 오토캠핑장을 찾아 더운 날. 시민들은 그늘도 없는 강변에서 강물을 지척에 두고 처다만 봐야 하는 심정이다. 4대강 주변 생태공원은 조성비용만 2조 원이 들어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