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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사 '포르포폴' 중독을 넘은 사망위험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라고 불리는 약물을 유명 연예인이 상습으로 투약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유주사'가 알려진 것은 산부인과 의사 시신 유기사건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유흥업소 종사자 이모씨 시신을 유기한 서울 강남 H산부인과 전문의 김모(45)씨와 지난달 31일 주고받은 문자 내용으로 "언제 우유주사 맞을까요?" "오늘요ㅋㅋ"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모씨와 이모씨가 주고받은 문자 중 ‘우유주사’는 흰색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지칭하는 은어. 의사나 유흥업계 종업원들 사이에선 이 주사를 ‘힘주사’로란 은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유주사’란 내용이 성관계를 암시한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사실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일본에 감정 폭발한 중국… 상황 심각하다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ㆍ釣魚島)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총공세에 나섰다 .중국 본토에서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조치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15, 16일 이틀간 이어졌다 . 중국 언론은 시위 사실을 거의 전하지 않았지만 일본 교도통신은 15일 중국 57개 도시에서 8만여명이 참가, 중일 수교 이후 최대 규모의 반일 시위가 일어난 데 이어 16일에도 56개 도시에서 시위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날 동중국해에서 모의 전투 훈련을 실시해 긴장감을 더 높였다. 15일 2만명 이상의 시위대가 모인 베이징(北京) 주중 일본대사관 부근에는 16일에도 비슷한 규모의 시위대가 모여 7개 차로를 가득 메우고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신성한 영토다' '일본인은 물러가라' 등의 푯말과 오성홍기를 들고 행진했다.. 더보기
[사회]실종됐던 40대 한국인 필리핀서 살해 암매장된 채 발견 필리핀에서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 20여일 만에 암매장 된 채로 발견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한국인 사업가 필리핀 암매장 사건과 관련하여, 김모(34)씨 등 3명을 강도, 살인 등 혐의로 압송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2일경 정모(41)씨를 납치해 2700여만원을 빼앗은 뒤 살해해 필리핀 마닐라 주택가 인근 웅덩이에 암매장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13일 사업차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나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필리핀 영주권자로 양국을 오가며 카지노 관련 사업 등을 해온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1명의 행방을 쫓는 한편 피의자들이 정씨를 돈을 목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더보기
2001.09.11 뉴욕세계무역의센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3천여 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된다. 9/11이라고 부르는 이 날의 악몽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영향을 받은 무슬림들에 의해 저질러진 이번 테러로 3천여 명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9월 11일 아침, 4개조로 나뉜 테러리스트들은 동부 각 도시에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4대의 비행기를 납치했다. 각 조마다 훈련된 비행기 조종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중 뉴욕에서 출발한 비행기 두 대는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타워에 충돌했다. 아메리칸 항공 보잉 여객기가 동부표준시 오전 8시 46분에 북쪽 타워를 들이받았고,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여객기는 9시 03분에 남쪽 타워에 부딪혔다. 빌딩 안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 중.. 더보기
[명언] 절대로 고개를 떨구지 말라. 고개를 치켜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라.-헬렌 켈러 Never bend your head. Hold it high. Look the world straight in the eye. 절대로 고개를 떨구지 말라. 고개를 치켜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라. (헬렌 켈러) 더보기
[이.파.고] 자살의 반댓말은?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가운데 1위 이며 34분에 1명꼴로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통계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0년 한해 15,566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고, 인구 10만명당 31.2명으로 1일 평균 42.6명꼴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 전 연령대에서 지속적인 자살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60대 이상의 노인자살률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년층 자살률 '급증'…고령화 사회 이면 청소년 자살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사실 국내 자살률이 급증하게 된 것은 노년층의 자살이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80대 이상의 자살 사망률은 20대보다 5..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 레모네이드. 오늘 나를 한 없이 부끄럽게 만든 한 소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그 소녀가 남기고 간 것은 대단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앨릭스'입니다. 그 소녀는 소아암의 하나인 신경아세포종양을 선고 받았습니다. 앨리스가 4살이 되던 어느날 알렉스는 어머님에게 " 난 레모네이드를 팔아서 돈을 모을 거예요. " 그리고 " 그 돈으로 나같이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서 병원을 지을 거예요. " 척수가 죽어버려 걸을 수도 없게 됐지만 알렉스는 4살이 되던 해 암 퇴치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레모네이드 판매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알렉스는 자신도 아프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의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어 했습니다. 부모에게 앞마당에 레모네이드 판매용 스탠드를 만들어달라 부탁했고, 직접 레모네이드를 팔기로 .. 더보기
[정치]광주서 일제 ‘욱일승천기’ 연상 학교상징 논란 ▲ 일본강점기에 개교한 광주지역 일부 학교에서 일본 극우세력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교표(校標·학교상징)를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강점기 일본인이 설립한 광주의 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상징을 보면 욱일승천기와 테두리 부분만 다를 뿐 매우 흡사하다. 중앙의 원에 학교 이름이 쓰여 있고 흑백의 빛이 외곽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욱일승천기와 닮았다. ⓒ연합뉴스 일본강점기에 개교한 광주지역 일부 학교에서 일본 극우세력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교표(校標·학교상징)를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교 중 1945년 해방 이전 일본 강점기에 개교한 학교는 모두 24곳에 이른다.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는 없으며 고등학교는 3곳이다. 이들.. 더보기
[사회]하루 42.6명꼴 자살…여전한 'OECD 1위' 오명 10일은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자살하려다 삶의 의지를 되찾은 이들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하루 수십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2010년 한국에서 자살한 사람은 1만5천566명으로 하루 평균 42.6명꼴이다.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31.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1위다. 9일 보건복지부의 '201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15.6%는 평생 한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고, 3.2%는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2010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자살(13%)이다. .. 더보기
[시]인연설1 - 한용운 인연설 1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잊어버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