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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날씨] 더위 주춤…저녁부터 비 더위 주춤…저녁부터 비(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지겠다.늦은 오후에 제주도, 저녁에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 서울, 경기도에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겠다.늦은 밤에는 그밖의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 경상남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바다는 0.5∼2m로 일겠다.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3∼29) ▲인천 :[흐림, 흐리고 비] (22∼26) < 3.. 더보기
[경제] 유리, 백지영… 연예인 얼굴 보고 믿었는데 “뭔가 수제화 같은 느낌^^”, “이 가격에 이 무스탕을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역시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연예인 유리와 백지영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이엠유리’에 달려 있던 사용후기다. 그러나 후기는 직원들이 작성한 것이었다. 아이엠유리는 지각한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사용후기를 5회 작성케 해 지난 1년간 997개의 허위 사용후기를 게재해 소비자들을 속였다. … 경향신문 2012. 7. 9 [경제] 유리, 백지영… 연예인 얼굴 보고 믿었는데 원문 더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091205261&code=920100 더보기
[사회] “도종환 시 삭제? 이러다 장발단속 나오겠네” 8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의원 당선자이므로 부적절하다”며 민주통합당 소속 도종환 의원의 시가 실린 중학교 국어 검정교과서에서 해당 작품을 삭제하도록 권고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세다. 누리꾼 대부분은 “현대판 분서갱유”라며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한겨레신문 2012. 7. 9 [사회] “도종환 시 삭제? 이러다 장발단속 나오겠네” 원문 더 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1651.html 더보기
[사회]MB의 4대강, 최악의 습지로 선정 '굴욕'(세계일보) 세계습지어워드 개최…'그레이' 선정 4대강 정비사업이 국제환경단체로부터 대표적인 습지파괴 사례로 지목됐다. 세계 습지 관련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세계습지네트워크(WWN)는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제3회 ‘세계습지어워드’를 열고 일본 마라야마 가와 등을 블루상(Blue award) 수상자로, 4대강 사업 등을 그레이상(Grey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습지상은 WWN이 국제습지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이미 파괴됐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습지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에 6개 권역별 습지보전 모범사례(블루상)와 습지파괴 대표사례(그레이상)를 선정, 발표하는 상이다. 올해 최고의 습지로는 마라야마 가와 습지(아시아)를 비롯해 마다가스카르 노시보로강 유.. 더보기
[생활]주스 다이어트했다가 폭삭 늙어버린 여성 최근 할리우드 스타부터 시작해 20~30대 여성들에게 '주스 단식(juice fast)'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지난달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스 단식을 통해 한결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인 이후 '애니스톤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주스 단식법이 화제가 됐다. 애니스톤의 비법은 주스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과나 딸기주스는 아니고, 주로 채소를 즙을 내 마시는 것이었는데, 재료로는 오이, 시금치, 마늘, 생강, 당근, 셀러리, 홍당무(beetroot) 등이 사용된다. 이들은 '주스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주스 해독(juice cleanse·juice detox)'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다른 것은 먹지 않고 이 주스만 마시면 몸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해독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사회]오원춘 사건 계기..112 장난전화 확 줄었다 경찰 신고전화 112로 걸려오는 허위 신고 건수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936건에 달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거나 '납치를 당했다', '살인사건이 났다'는 등의 큰 거짓말부터, 4개월 동안 180차례나 112에 전화해서 욕설을 퍼부은 사람까지 그 유형도 다양했다. 그런데 지난 한 달(6월) 동안 경찰에 걸려온 허위 신고 전화는 671건으로, 월평균 허위신고 건수와 비교해 3백 건 가까이 줄어들었다. 30%에 가까운 감소율을 보인 것. 지역별로는 대구와 부산, 경남 등에서 허위신고 감소율이 50%를 넘겼고, 서울도 장난전화가 48% 가량 줄어들어 감소율이 컸다. 이처럼 허위 장난전화가 크게 줄어든 것은 무엇보다 국민의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청 생활안전과 김종민 경정은 "오원.. 더보기
[언론] 망해가는 신문사를 사들이는 워렌버핏 왜? 세계 최대의 갑부 워렌 버핏이 이끄는 자산운용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 5월, 미디어 제너널 그룹 소유의 지역 신문 63개를 1억4200만달러에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공동체, 특히 지역 사회에서 신문만큼 중요한 매체는 없다. 신문이 사양 산업이라고 생각했다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도 신문은 다른 미디어보다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뉴욕타임즈의 전면 유료화 이후 1년, 디지털 구독자 수가 4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페이지 뷰와 광고 수익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영업이익도 10% 이상 늘어났다. 뉴욕타임스는 무료 제공 콘텐츠 수를 초기의 20개에서 올해 4월부터 10개로 줄였다. 무료 제공 콘텐츠 건수를 줄인.. 더보기
[사회] 혜민스님 무슨 말 했길래 … 전국 워킹맘 `폭발`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저서 로 베스트셀러저자가 된 혜민스님의 트윗 글에 전국 워킹맘들이 분개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4일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였다. 혜민스님은 이날 트위터에 "맞벌이를 하는 경우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하시죠. 이럴땐 엄마가 새벽 6시부터 45분 정도 같이 놀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벽에 놀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곧 수많은 워킹맘들의 분노를 샀고 혜민스님의 트위터 게시판은 워킹맘들의 성토장으로 이어졌다. 트위터리안들은 "엄마들에겐 왜 늘 수퍼우먼이길 강요합니까" "대한민국 워킹맘도 몸은 하나입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님 애나 엄마나 일단 충분히 잠 좀 잡시다. 왜 특히 엄마는 .. 더보기
[경제] "마트처럼, 홍대처럼" 전통시장의 변신 군산공설시장이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매출이 두배 늘었다. 전주남부시장 역시 청년 장사꾼들이 둥지를 튼 뒤 유동인구와 매출이 20%가량 증가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향하는 소비자들의 뒷모습만 바라보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못지않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활로를 모색하거나 20·30대의 청년 장사꾼들과의 상생을 통해 젊은 시장으로 거듭나는 곳이 등장했다. 시원한 에어콘 바람, 카트를 밀고 다니며 무빙워크로 1·2층을 오가는 손님들의 모습이 일반 대형마트와 다를바 없었다. 흥정하는 소리가 방앗간의 참기름 냄새, 막 달인 한약 냄새가 섞여들어 이곳이 전통시장임을 알렸다. 재래시장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주차장(488면), 쇼핑카트도 갖췄다. 화장실과 유아놀이방은 깨끗했다. 쉴 수 있는 긴 의자도 곳.. 더보기
[영화]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가 돌아왔다 ! 2012년 한국공포영화 예정작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네요. 아직 7월초인데도 푹푹찌는 더위에 지쳐만 가죠? 무더위를 날리는 방법에는 에어컨을 틀어두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방법 ! 또는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 ! 하지만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공포영화가 최고지요 ^^ 두개의 달 개요 : 미스터리, 공포 /한국/ 개봉: 2012.7.12 감독: 김동빈 출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와 대학생 석호(김지석), 여고생 인정(박진주).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 집으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지하실에서 깨어난 그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있고, 아무리 벗어나려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해서 제자리만 맴돌 뿐. 그때 집 밖에서 누군가의 울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