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사회] 중학생이 여교사 폭행 위 사진은 해당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자신을 타이르던 담임 여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진주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오후 학교 상담실에서 3학년 A군이 담임인 여교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렸다. A군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같은 반 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빼앗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B 교사가 A군에게 반성문을 쓰게 한 후 상담실로 불러 타이르던 중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원문보기 이렇게 교권이 추락, 침해당하고, 교사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면 과연 우리가 바라는 제대로 된 참된 교육이 실현 될 수 있을까요? 물론, 학생의 인권 또한 상당히 중요하지만 교권이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무너진다면.. 더보기
[사회] 환경학술단체 "4대강 문제 비판했다고 교수 재갈물리면 되나" 환경학술단체 "4대강 문제 비판했다고 교수 재갈물리면 되나" ⓒ 버드나무 아래에서(http://moduru.egloos.com/4495686) 기사 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20712_0011267840 환경학술단체들은 12일 수자원 공사가 4대강 반대 견해를 이야기해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 "4대강 사업 문제점을 지적해온 시민사회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가 정책에 관해서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견해를 밝혀도 되며 관심을 가져야 되는게 당연하다. 긍정적인 의견이 있을수도 있고 부정적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 부정적인 의견이 일리가.. 더보기
[사회] 갈수록 교묘해지는 '몰카'...지하철타기 겁난다 지하철 내에서 각종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의 은밀한 곳을 촬영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지하철 성범죄는 465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b카메라, 손목시계카메라, 볼펜카메라 등 최첨단 몰래카메라를 활용해 여성들의 몸을 찍다 적발된 사례들이 있따르고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져 옷을 두껍게 입을 수도 없고, 지하철을 타지 않을 수도 없어 더 고민일 것입니다. 혹 성추행이나 몰래카메라와 같은 성범죄가 자신에게 발생할 경우 반드시 불쾌감을 표시하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 더보기
[문화] 48년 역사 막 내리는 노인전용극장 '서대문 아트홀' "극장 못 지켜 죄송" 눈물 흘리며 삭발.. 왜? 11일 오후 1시 '자전거 도둑' 영화 상영을 마지막으로 폐관되는 실버 전용영화관 서울 서대문 아트홀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실버영화관으로 운영되던 서대문 아트홀이 11일 문을 닫았습니다. 김은주 대표는 "극장을 지키지 못한데에 책임을 느껴 말 뿐인 사과가 아닌 진심어린 행동을 단행한다"면서 눈물의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서울에 남은 유일한 단관극장이자 노인전용극장인 '서대문 아트홀(옛 화양극장)'은 60년대 홍콩영화 붐을 일으키며 흥행을 이어갔지만 멀티플렉스에 밀리면서 지난해 바뀐 건물주가 이자리에 관광호텔을 짓겠다며 극장을 비워달라고 통보하면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편당 2천원의 관람요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 .. 더보기
[사회]"과속 교통사고 사망자 7월이 가장 많다." ⓒ연합뉴스 장마철인 7월에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2년간(2010~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속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 7월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7월에 과속 사망자가 많은 것은 비가 자주 내려 도로가 젖어있는 상태가 많아져 주행시 수막현상이 일어나 제동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교통안전공단의 한 관계자는 "강우시에는 운행중 운전자 의도대로 정지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낮추는 방어운전이 필요하다"며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집중호우시에는 50% 이상 감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사회] 가진자에게 후한 한국사회 - "김치, 라면 훔친 노인 징역형" 신문을 보던 중 한가지 기사를 읽게되었다. 라면, 김치 훔친 노인이 징역형을 받았다는 기사였다. 서울남부지법 남선미 판사는 생계가 어려워 마트에서 라면, 김치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73)에게 징역 3개월형은 선고 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이씨가 절도 범행 전과가 수차례 있어서 징역형으로 처벌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으며, 적은 피해금액과 생계가 어려워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했다고 한다. 이씨는 지난 4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이모씨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라면 1박스를 훔쳐 달아나는 등 2월부터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13만1000원 상당의 라면과 김치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분명히 하나의 사건,사고 기사로 읽어 해석하면 상습적인 절도 행위를 저지른 이씨에게 마땅한 처벌이라고 생각하게끔한다. .. 더보기
[사회] 분수대 수질관리 엉망 덥다고 뛰어들었다간…분수대 수질관리 엉망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2/07/11/0701000000AKR20120711060600004.HTML?template=5566 기사 내용 더보기 ▶ 사진 클릭!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의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지난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7곳 가운데 28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수질분석을 아예 하지 않아 자료가 없거나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지 않은 수경시설이 129곳이나 됐다. 환경부는 이들 수경시설에 대해 저수조를 청소하거나 용수를 교체하도록 조치했다. 환경부는 수질기준을 초과했거나 이용객이 많은.. 더보기
[사회] 카톡 누가 날 차단했을까? '배신자톡' 사기 고등학생 검거 ▣ Writter Comment 인터넷을 통한 결제 방식이 쉬워지고, 일정 부분은 아직 취약한 곳이 있기 때문에 그 결점을 파고드는 10대 들의 사건사고가 요즘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 또한 이러한 18세 고등학생 K군이 웹하드에 '배신자톡'을 올려놓고, 카카오톡에서 누가 날 차단했는지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인터넷에 허위 정보를 게재하여 웹하드에 가입하게 만들고 이렇게 1명 가입할 때마다, 웹하드 사장 L(45)씨로 부터 1만~1만 5천원을 지급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총 43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외에도 K군은 온라인 악기사이트 결재 시스템을 해킹해서 180만원짜리 기타를 1만 8천원에 구매하고, 다른 사이트들에서도 이 같은 수법으로 850만원 상.. 더보기
[미디어] 파업 163일… MBC 여러분, 정말 잘 싸웠습니다 MBC 파업이 벌써 반년이 다 돼 간다. 7월11일이면 164일째다. 이쯤 되면 투쟁 동력이 한풀 꺾일 만도 하지만 MBC는 여전히 펄펄 끓고 있다. 징계에 소송에, 레임덕으로 쇠락해 가는 정권을 등에 업고 노조 집행부에 구속 영장을 두 번이나 신청하는 등 사측이 갖은 패악질을 서슴지 않고 있지만 투쟁의 열기는 오히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상 최장 파업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뜨겁고 유쾌하고 신나는 파업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 미디어 오늘 2012. 7.11 「파업 163일 MBC 여러분, 정말 잘 싸웠습니다」 원문 더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95 더보기
[경제] 중소제조업 53% 올 하반기 평균 2명 채용…상반기보다 감소 중소제조업 53% 올 하반기 평균 2명 채용…상반기보다 감소 ⓒ NSP 통신 원문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9270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6월말 중소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의 53%가 올해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계획은 금융위기를 맞았던 지난 2009년 30.6%에서 꾸준히 증가해오다상반기 68.3%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53.3%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평균 채용계획 인원 역시 2.1명으로 올해 상반기계획 3.3명에 비해 감소해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 중소 기업에서 인력 채용에 인색해 졌습니다. 취업률도 낮은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