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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국제] 차를 멈추게한 만 권의 책들 스페인의 예술 집단인 루진터럽터스 (Luzinterruptus)가 마드리드와 뉴욕, 베를린 등을 거쳐 호주 멜버른에서도 그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운이 좋게도 이 작품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익명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나볼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작업 과정을 체험하며 그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만 권의 반짝이는 책들로 멜번의 겨울밤을 빛낸 Literature Versus Traffic을 소개한다. 글, 사진:Amy Song(mailto.asong@gmail.com)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예술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도 잘 알려진 멜버른의 상징적인 건물인 페더레이션 스퀘어(Federation Square)에서는 매년 겨울 ‘The Light in Winter’라.. 더보기
[사회]내년 최저임금 시급 6.1% 인상, 4860원 최저임금제도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 ⓒkbs 뉴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1%(280원) 오른 4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9일 저녁 시작된 12차 전원회의에서 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상된 최저임금이 저소득에 시달리는 근로자 258만2000명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486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30일 성명을 내고 “어려운 경제상황과 영세·중소기업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고려가 빠진 이번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 더보기
[과학]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은? 반물질, 캘리포늄 [비즈니스 인사이더] 우리가 아는 물질 중에서 가장 비싼 물질은 무엇일까? 흔히들 생각하길 가장 비싼 물질은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다이아몬드 보다 더 비싼 물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물질들에 대해서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란 것을 발표한 것이 뒤늦게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현재 화제가 되고있다. 먼저, 우리가 가장 비싸다고 생각했던 다이아몬드의 순위는 몇 위일까? 안타깝게도 다이아몬드는 3위에 속하며, 1g에 약 6200만원정도 하였으며, 2위는 '캘리포늄 252'라는 의료용 물질이며, 흔히들 암 치료제가 알려져 있는 물질인데 그 가격이 무려 1g에 약 307억원 정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무엇일까? 바로 요즘들어 점점 더 이야기가 많이.. 더보기
[정보]우리나라 자장면 역사? 한눈에 볼 순 없을까? 서민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자장면 일 것입니다. 서민들의 생활속에서 가장 친숙하고, 가장 먹고 싶어하는 것이 자장면 일텐데요. 이러한 자장면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인천 차이나 타운에 생긴다고 합니다. 자장면 하면 원조라고 할 수있는 옛'공화춘'자리에, 인천이 건물을 매입하여서 '자장면 박물관'을 준공 중에 있고, 곧 개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의 내부를 잠깐 살펴보자면, 자장면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중국집 주방을 그대로 옮겨놓아 당장이라도 자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였고, 중국집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철가방'들 또한 나란히 자리잡고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자장면의 만들어진 배경은 물론이고 당시의 가격도 게시해 놓았는데요. 40년 전의 .. 더보기
[국제] 한국계 미국인, 캘리포니아 대학 총기난사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에 있는 학생 100명 규모의 작은 신학대에서 2일(현지시간) 터진 총격 사건은 주(州) 역사상 대학에서 벌어진 최악의 총기 참사가 될 전망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용의자 고원일(43) 씨는 2일 오전 10시30분경, 5구경 캘리버 권총을 들고 강의실에 난입하여 강의실 첫 줄에 앉아있던 여학생의 가슴을 겨두고 곧바로 총을 쐈다. 이어, "줄을 서라. 내가 너희를 모두 죽여버리겠다"라고 말하여 학생들을 벽에 기대어 서게 한 뒤 무차별로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받은 5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상당한 5명 중 2명은 인근 하일랜드 병원에 도착한 뒤 숨졌다. 고 씨는 3개월 전만 해도 이 학과의 학생이었으며, 범행 동기 혹은 특정 인물을 타깃으로 삼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밝혀.. 더보기
[과학] 미국 국방부, 로봇 아바타 개발 계획 영화 '아바타'를 보신 적 있나요? 먼 미래에 다른 행성 외계인인 '나비족'의 육체를 만들어 내 인간의 육체와 '나비'족의 육체를 한 정신이 번갈아 사용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바타는 지상에 강림한 신의 화신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아바따라(avataara)에서 유래되어 현재 분신, 화신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죠. 미국이 2013년 국방예산에 '아바타 프로젝트'를 확정시켰다고 합니다. 미국, 이번엔 또 뭘까요? 미국은 군사적으로 많은 마찰을 겪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세계 곳곳에 미군이 파견이 되어있고 그만큼 국지전도 많이 발생하죠. 그에 따른 인권문제나 비판이 적지 않은것도 사실이지만 미국은 여전히 무력을 포기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니, 포기하지 않는게 아니라 신무기 개발에 가장 .. 더보기
[사회] 길거리 흡연 찬성인가 반대인가? 흡연가들과 비흡연자들의 대립은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지만, 현재는 흡연가들과 길거리 흡연을 반대하는 반대자들의 대립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동등하게 들어보고, 이 글을 구독하시는 독자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 길거리 흡연의 찬성과 반대에 관하여 대표적인 찬반내용을 모은 표를 먼저 보도록하자.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싶이, 양측모두 타당한 측면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적당히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양측이 모두 만족할 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버핏 맘대로 합의점 찾기 :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합의점 찾기가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담배라는 것이 특정 계층만 즐기는 기호품이 아닌, 서민과 최상층 할 것 없이 .. 더보기
[사회] 가난에 대한 안주, 脫(탈) 빈곤의 포기! 본 기사는 '중앙일보' 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 저작권 문제로 인해 출처 및 원문 링크를 제공 해드립니다. - ▣ 신문사 : 중앙일보 ▣ 날짜 : 2012.01.25(수) ▣ 기자 : 신성식, 박수련, 박유미 -> 원문 기사 Link : http://bit.ly/ycfGLF [1] 원문 기사 : 월210만원 대기업을…아들 취업 말린 아버지 왜 - 일하면 기초수급 탈락, 52가지 혜택 모두 사라져 … 아버지는 아들 취업을 말렸다 야간대학에 다니는 김준수(22·가명·광주광역시)씨는 지난해 2월 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근로자로 기아자동차에서 석 달 일하다 그만뒀다. 아버지(53·시각장애 3급)가 “다니지 말라”고 강요해서다. 아버지는 아들 월급(210만원) 때문에 기초수급자(기준소득 117만원)에서 탈락할 .. 더보기
[경제] 한우 값 하락 왜 체감하지 못하는가? 쇠고기 값 왜 내려오지 않나, 주범은 백화점·할인점 폭리 소비자연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우 유통이윤이 도매의 10배나 된다고 한다. 지역별 격차도 심각한데 서울의 1++ 이 춘천보다 67.1% 비싸다. 한우 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백화점, 기업형 슈퍼의 폭리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래 도매유통 단계의 이윤이 3.8%인데 소매 수익은 무려 10배가 넘는 38.5%에 달한다. 1월 최우수 등급(1++) 한우 100g 도매가격=1607원 1년여 전보다 22.7%나 내렸다. 하지만 백화점 가격은 1만1738원으로 0.9%, 대형 할인점은 8862원으로 12% 올랐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시행한 '한우고기 유통가격 조사결과'를 오늘 발표 했다. 한우 도매가격 하락률 대비 소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