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외투쟁' 어떻게 보나 #2. 민주당 '장외투쟁' 어떻게 보나 민주 장외투쟁접고, 새누리 國調 적극성 보여야 민주당의 서울광장 ‘천막 투쟁’, 국민이 수긍하겠나 반쯤 장외로 발을 내놓는 민주당 집권세력의 오만이 불러온 거리의 ‘정치’ 국정원 국조파탄시키는 새누리당의 작태 민주당 ‘장외투쟁’ 비판정도 : 조선> 중앙> 동아> 경향> 한겨레 분석 대상지 모두 ‘정파성’에 따른 사설보도로 무엇이 진실인지 분간하기 어려워… 사설 궁금한 것은 민주당이 왜 이렇게 종잡을 수 없게 움직이느냐는 것이다. NLL 포기 발언 논란에 이유 없이 다시 불을 붙여 결국 자충수로 만든 것도 민주당이었다.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협상에서 민주당 강경파가 목소리를 키우도록 자극한 측면이 있다고는 해도 민주당이 '민주주의 회복'까지 내걸고 장외투쟁을 한다면 지.. 더보기 경기장의 정치적 행위 어떻게 보나 #1. 경기장의 정치적 행위 어떻게 보나? 7월 30일자 국내 종합지 과 의 사설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우려스러운 한·일전 축구장의 민족주의 스포츠를 국수주의로 오염시키지 말아야 지난 주말인 7월 28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는 동아시안컵 3차전 경기가 열렸다. 아시아 축구의 맹주로 자처하는 한국과 일본의 경기였다. 최근 두 나라의 역사와 영토분쟁으로 앙금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그러한 여론이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의 사설 한·일 두 나라 축구팬들은 축구장을 정치대결의 장처럼 여겼다. 특히 한국 응원단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증오를 표출했다. 응원단을 한민족의 대표자로 자처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축구장은 아베 정권의 과거사 부정에 대해 책임을 묻는 심판장이 아니다. 그걸 표현하고 싶.. 더보기 정부는 열린 자세를 가져라. 정부는 열린 자세를 가져라. 박근혜 대통령은 2월 25일 취임 직후부터 ‘국가에 대한 국민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구호를 내걸며 국민들에게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고취시키고있다. 연일 ‘안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국가 통수권자가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지나친 애국심을 강조하다보면 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만 깊어진다. 그렇게 되면 정부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는 철저하게 사회에서 배제되어버려 결국 개인의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제한받게 된다. 지난 MB정부부터 현재의 박근혜 정부는 북한에게 더욱 개방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모순된 측면이 많이 있다. 이를테면 일각에서 정부정책에 비판하면 좌빨이니 빨갱이딱지를 붙이는..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