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서울대 박사 4명 중 1명 '실업'…최악 취업난 진로 '미취업ㆍ미상' 3년새 15.4%→27.4%, 박사 졸업예정자 20% "진로 미정"…석사의 배 '박사 실업'이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에서 사상 최악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대 2011년 통계연보의 '졸업생 취업ㆍ진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취업하지 못했거나 조사 과정에서 진로가 확인되지 않은 '미취업ㆍ미상' 항목으로 집계된 박사 졸업자 비율은 27.4%에 달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회에 나오기 직전까지 쉽사리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졸업 예정자도 상당수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최근 발간한 '2012학년도 대학생활 의견조사'에서는 설문에 응한 박사과정 졸업예정자 252명(지난해 8월ㆍ올해 2월) 가운데 20.2%가 '진로 미정'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대학생활문화원 .. 더보기 [사회]“올림픽에 올인하는 동안 4대강은 녹차라떼가 됐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박석진교 위에서 촬영한 사진. 녹조현상이 심각하다. 사진 녹색연합. 지난달 28일부터 신문과 방송은 모두 올림픽에 올인했다. 신문은 TV편성표 옆에 1~2면에 불과하던 스포츠면을 맨앞으로 불러들였다. 방송은 인기있는 드라마와 예능을 제외하고 올림픽으로 편성표를 도배하다시피했다. 내용의 경우도 국가주의, 애국주의 코드가 대부분이다. 언론은 한국 선수단 금메달 소식에 함께 웃고, 오심 논란에는 선수보다 더 흥분했다. 올림픽 등 메가이벤트를 전후로 언론의 스포츠 올인에 대해 스포츠애국주의라는 비판은 늘 있어 왔다. 또 올림픽 홍수로 진짜 뉴스가 누락되거나 축소된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역시나 이번 올림픽도 똑같다. 언론은 승리에 대한 대리만족을 수용자가 원하는 것에 비해 과잉 생산했.. 더보기 [사회] 대구도시철도 공사현장서 또 인명피해 발생 @이미지출처_SBS뉴스 화면캡쳐 대구 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5일 새벽 1시 10분께 대구시 중구 남산동 명덕네거리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공사현장에서 65t급 대형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5대를 덮쳐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천공기에 깔린 승용차 운전자 C(30)씨가 2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고, 함께 차량에 탔던 K(3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대구 지하철 3호선과 1호선 환승 연결통로 구간에서 심야 작업 중 땅 파기 작업용 장비인 18m 높이의 대형천공기를 조작하던 장비기사가 후진하던 중 갑자기 바퀴가 빠져 지반이 1m 50㎝가량 꺼지면.. 더보기 [사회] 한달 휴대전화 청구요금 247만원…왜? LG유플러스 가입자가 무선인터넷을 과다하게 사용하면서 한달 휴대전화 통신요금으로 247만여원을 청구받은 사연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자 B씨가 스마트폰으로 베트남 사이트에 접속해 드라마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6월 한 달 간 데이터 4.38GB(기가바이트)를 사용, 247만4220원이 청구된 명세서를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B씨가 드라마와 동영상을 시청해 청구받은 데이터 요금(무선데이터통신요금+동영상·데이터접속료)은 모두 998만438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중 유플러스라이프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발생한 694만5061원에 대해서는 ez-i 데이터 초과할인을 적용해 할인해 줬다. 하지만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발생한 데이터 요금 2.. 더보기 [사회]해운대 역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143명 구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0만 명의 피서인파가 몰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4일 오전 10시45분부터 거꾸로 치는 파도인 역파도(이안류)가 산발적으로 발생, 이날 하루 동안 역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143명이 부산해경 안전요원과 119수상구조대원 등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은 역파도에 휩쓸린 먼 바다로 떠내려간 피서객들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부산해경 제공) yulnetphoto@newsis.com 2012-08-04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804_0011335917&cID=10202&pID=10200 ] 여름휴가로 다들 어디를 가시나요? 산 계곡 워터파크 ?! 해수욕장도 다들 많이 가시겠지요? 80만명의 피.. 더보기 [사회]"학원에서 학원으로" 초등생의 빼앗긴 여름방학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2/08/03/0701000000AKR20120803106100061.HTML ) 여름방학 때 더운것도 잊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기 바뻤던 초등학교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뛰어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여름방학이였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제일 바쁜 것 같습니다. 가방을 메고 신호등을 건너가는 저 어린이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얼마나 놀고 싶을까요. "부족한 공부를 방학때 따라잡아야 하니까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일부 학부모의 지나친 학구열과 학원 등의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경기도 수원 율전초등학교에 다니는 최모(.. 더보기 [스포츠] 박주영 뒤통수를 때린 그는 누구며 왜 때렸을까? 05일 오전 3시 30분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영국과 8강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경기 후반전 도중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박주영 선수에게 태클을 하였고 이에 박주영 선수가 넘어지게 되었고, 사과의 의미로 다가와 말을 걸었지만, 박주영 선수가 이를 보지 못하자 뒷통수를 치고 박주영 선수가 비로소 돌아보자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습니다. 이 사건을 보는 시청자들은 두가지 의견을 나누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왜 어깨도 있고 팔도 있고 칠곳이 많은데 뒷통수를 치냐 기분 나쁘다. 아니다. 프로리그에선 보통 사과를 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할때 뒷통수를 치곤 한다. 이렇게 상반된 두가지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또한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악동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더보기 [정치] ‘쇼핑백당’된 새누리…현영희가 준 3억 행방은?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이 4·11 총선 때 ‘공천헌금’을 냈다고 제보한 정아무개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천헌금을 전달할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털어놓은 것으로 3일 알려졌습니다. 현 의원의 수행비서 출신인 정씨는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에서 2일부터 이날까지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이런 내용을 거듭 진술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15일 오후 현영희 의원(당시는 비례대표 후보)의 남편이 회장으로 있는 부산 범일동의 ㄱ사 회장실에서 현 후보를 만났다고 진술했습니다. 현 의원에게서 쇼핑백에 든 현금 3억원을 받은 정씨는 현 의원 지시에 따라 케이티엑스(KTX)를 타고 서울로 향합니다. 저녁 7시께 정씨는 서울역 3층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지낸 조아무개씨를.. 더보기 [사회]죽음 각오한 '양악수술' 그 참혹한 결말 얼굴 모양을 이른바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양악 성형수술이 요즘 크게 성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위험한 수술이다보니 잘못된 수술로 인해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수십여 개가 빼곡히 들어선 서울 강남 일대. 양악수술 전문이라고 내세운 병원들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밀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보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성수기 뿐 아니라 평소에도 하고. 하루에도 10건씩 (상담이) 들어오고..."-성형외과 관계자 수술과 교정에 드는 비용은 2000만 원에 육박하지만 양악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V라인 얼굴이 선망의 대상이 된데다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양악수술 후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 더보기 [정치] ‘미사일 사거리 1000km 요구?’ 협상 올스톱 미국 정부가 올해 12월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끝날 때까지 한미 양국 간 주요 군사 현안에 대한 협상을 잠정 중단하거나 합의 발 표 시기를 대선 이후로 늦추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한미 간 민감한 군사 현안들이 대선에서 정치 쟁점화될 경우 반미감정을 비롯해 한미 관계에 초래될 파장을 우려한 조치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개편이나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 등 양국 간 협상이 대선이 끝날 때까지 사실상 ‘올 스톱’되면서 차기 정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국에서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 재편 문제가 정치적 이슈나 국가적 찬반 논쟁으로 비화될 경우 초 래될 반미감정 등 후폭풍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고 이..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