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MBC "'PD수첩' 작가 복귀 불가능" (연합뉴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_New.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MBC&contents_id=AKR20120809042100005 ) MBC의 'PD수첩' 작가 교체 결정과 관련해 사측이 해고된 작가들의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한국방송작가협회에 따르면 백종문 MBC 편성제작본부장은 전날 작가협회를 방문해 이금림 이사장과 면담을 하고 "'PD수첩' 쇄신 차원에서 PD들을 전원 교체했다"며 "작가들을 복귀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작가들을 해고한 것은 물리적, 정신적 탄압 아래에서도 작가적 양심을 지키고자 했던.. 더보기 [경제] 한국 경제에 구조조정 칼바람 시작됐다. (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8/08/0301000000AKR20120808197400008.HTML?template=2087 ) 금융기관과 상장사들은 유럽 재정위기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갈수록 확산되자 인력 감축, 조직 통폐합, 자산 유동화를 통한 현금 확보와 같은 비상 대책을 이미 가동중이다. 90년대 말 외환위기 때 악몽이 되살아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다. 조선, 해운, 철강, 석유화학, 휴대전화 등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주력 업종은 지난달 수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20∼60% 감소할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건설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실물경제에 '혈액.. 더보기 [사회]장애인활동가들 “차라리 잡아가라” 장애인 인권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가 벌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인 장애인 활동가들이 벌금납부 대신 자진노역을 가겠다며 검찰청사를 찾았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는 7일 수배 중인 중증장애인활동가 8명과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와 현병철 인권위원장 퇴진·활동보조 쟁취 등 장애인권 보장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장차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정 정문 앞에서 장애인활동가 자진구속 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권 수호를 위해 인권 운동을 하다가 벌금형을 받았다며 “절대 (벌금을) 낼 수 없다. 장애인권을 탄압하려면 차라리 잡아가라”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자진 구속을 결의한 장애인은 총 8명입니다. 이날 자진 구속에 결의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최용기 공동대표는 “차별 없는 세상.. 더보기 [미디어]뉴스 너마저…올림픽에 묻힌 진실은 어디로? 주요 방송들이 런던올림픽 개막 이후 올림픽 보도에 ‘올인’하면서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과 컨택터스 노동자 폭행 사건 등 주요 이슈 보도를 축소·누락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 스포츠 애국주의에 기대 ‘올림픽 사각지대’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이 개막한 지난달 28일부터 언론들의 주요 기사는 올림픽 소식이 점령했습니다. 특히 방송사들의 경우 ‘올림픽 하이라이트’나 ‘올림픽 특집 방송’ 등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전체의 70~80% 이상 편성하고도 뉴스에서마저 머리기사에서부터 10개 이상을 올림픽 관련 보도로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 탓에 주요 정치 소식이나 민생 이슈들은 뉴스가 시작하고 20분이 지나 등장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불거진 새.. 더보기 [정치] 대형마트 막겠다던 새누리당, 총선 공약 어디로 갔나 "대형마트 진입을 막아 중소상인을 보호하겠다고 하더니 왜 일언반구도 없나? 곧 코스트코가 입점하는데도..." 구청장 살리기 북구주민대책위 관계자가 새누리당을 향해 내놓은 발언입니다. 최근 울산 북구청장은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허가를 내주지 않아 기소당했고, 이런 구청장을 구명하기 위해 주민들은 '북구주민대책위'를 꾸린 상태입니다. 이같은 주민대책위의 항변은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에 기인합니다. 그동안 "대형마트 남발로 못살겠다"는 중소상인들의 하소연이 이어지자 새누리당은 총선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대형유통업체의 중소도시 진입규제'를 내놓았습니다. '2012 총선 새누리당의 진심을 품은 약속'이라는 제목을 걸고서. 그러나 새누리당은 대형마트 허가를 내 주지 않은 구청장이 기소되고, 이 과정에서 .. 더보기 [경제] 스타벅스 커피 조금씩 적게 주는 이유는...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커피 용량이 표기보다 평균 13%나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할리스커피의 캐러멜마키아토 용량은 같은 제품이라도 제조 종업원에 따라 최대 30% 이상 차이 나는 등 유명 커피전문점의 용량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스타벅스·커피빈·파스쿠찌·엔제리너스커피·이디야커피·카페베네·탐앤탐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커피 등 9개 주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테이크아웃 커피 실태를 조사, 5일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매장과 홈페이지에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톨)의 용량을 355㎖로 표기하고 있지만, 소비자원이 조사한 30잔의 용량은 평균 309g으로 13%나 적었습니다. 송규혜 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은 “아메리카노는 물과 마찬가지로.. 더보기 [사회] 수수료 1% 아까워 카드 안 받는 대학들 국내의 많은 대학들이 카드결제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비싼 등록금을 한번에 내기는 너무 몫돈이지만, 카드를 통하여 조금씩 상환할 수 있다면 서민경제에 부담을 한층 덜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측에서는 카드사가 대학교 결제 수수료 1%를 매긴 것 때문에 등록금을 카드결제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카드 가맹점의 경우 2~3%의 수수료를 매기는 반면 대학교는 매우 적은 수수료인 1%를 매기고 있지만, 대학측의 입장은 한 해 등록금이 2000억원이 넘는 규모인데, 이 중에서 1%만 하더라도 20억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한다며 카드결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대학측에서도 분명히 큰 돈을 수수료로 지출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혹시 잘 못된 길로 빠.. 더보기 [사회] 공지영의 쌍용자동차 이야기 '의자놀이' 소설가 공지영씨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를 다루고 있는 르포르타주 '의자놀이'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놀이와 자본의 잔인함이 결합됐을 때 상황을 상징적으로 풀어보고 싶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공지영씨가 말하는 의자놀이란 사람 수보다 적은 의자를 가져다 놓고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다가 신호가 있으면 의자에 앉은 사람은 살고 못 앉은 사람은 탈락하는 놀이이지만, 의자에 앉지 못하는 순간 그 놀이에 참여한 사람은 죽음에 까지 이른다는 현실과 비슷한 것 같아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8/h2012080620172884340.htm 쌍용차는 2005년 중국 상하이차에 매각되면서 노동자 2.. 더보기 [사회] 전력수급 비상 왜?...수요관리 안했다 폭염으로 위기 자초 비상단계에 돌입한 전력수급상황이 6일 오후 3시를 넘어서며 다소 안정되고 있다.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잇달은 폭염으로 이날 오후 2시15분 예비전력은 259만kW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9.15정전 이후 최저다. 이 처럼 예비전력이 바닥으로 치달은 것은 수요 예측이 잘못됐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전력당국은 전력수급에 안정을기하기 위해 '지정기간 수요관리'와 '주간예고 수요조정' 등을 통해 필요 전력을 확보한다. 지난달 27일 '지정기간 수요관리'의 일시해제로 전력수급에 불안감이 가중되자 '주간예고 수요조정'을 통해 4004개 산업체가 200만kW의 전력을 감축함으로써 위기를 넘긴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은 수요관리를 안하는 상황인데도 산업체의 집단 휴가로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안일에 생각에 .. 더보기 [정치] 강기갑 "당 발전적 해체 후 새 진보정당 건설"…사실상 분당 선언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6일 당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당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의 분당 선언으로 풀이된다. 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름을 바꾸고 정강정책을 손보는 정도의 재창당으로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되찾을 수 없다"며 "진보정치의 재건을 위해 당의 발전적 해소를 포함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야한다"고 당 해체작업을 예고했다. 또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의 길은 10년의 성과를 계승하고 동시에 구태와는 결별하는 창조적 파괴"라며 "분당이냐 탈당이냐는 근시안적 질문과 답이 아니라 시대와 역사에 대응하는 담대한 결단"이라고 새 정당 창당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 중략 … ☞ 기사 내용 더보기 원문출처 : 뉴시스 새로운 대중..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