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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사회] 잘 만든 드라마 하나, 열 언론사 안 부럽다. 드라마 '추적자' 종방 수십개 언론사 보다 나은 드라마 '추적자' 정경유착, 벙어리 언론, 그들만의 리그, 부당권력의 아젠다 세팅, 폭로.. 여느 정의로운 언론을 말하는게 아닙니다.지난 5월부터 방영된 '추적자'는 현 사회에서 드라마가 할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보여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회부터 시청자로 하여금 울분을 토할수 밖에 없게 만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드라마는 그간 부조리한 사회에 대해 '수박 겉할기'식 보도를 해 온 수십개의 언론사에게 '돌직구'를 던집니다. 사회부 기자인 서지원의 아이템은 번번히 데스크에서 잘리는 장면은 MBC, KBS, YTN의 노조 파업과 오버랩이 되고 정의로워야 할 곳에서 부쩍 자주 듣게된 '신의 영역'이어떻게 존재 하고 있을법한지 보여주는 장면은 '설마'하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혹시.. 더보기
[기사] 블랙박스에 ‘목동귀신’ 찍혔다 “귀신 정체 도대체 뭐야?” 일명 ‘목동귀신’이라고 불리는 동영상이 누리꾼들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유투브에는 ‘목동 블랙박스 귀신 원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1분 34초가량의 영상에는 늦은 밤 골목길을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담겨 있다. ‘목동 귀신’ 영상 끝 무렵에는 갑자기 자동차가 멈추면서 거꾸로 매달린 귀신이 등장해 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영상 자막에 적힌 일시는 2012년 7월 13일. 지난 7월 13일은 불길한 요일을 상징하는 13일의 금요일이었다.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목동귀신’ 영상의 정확한 출처와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목동귀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동귀신 영상 깜짝 놀랐는데 좀 웃기다”, “목동귀신 영상 더운 밤에.. 더보기
[날씨] 한반도 향하는 7호 태풍 '카눈', 내일 오후 직접 영향 ◇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강하고 빠르게 북상해 18일부터 전국에 상당한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오늘 18일 전국이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 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해상에서 시속 2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며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 산간에는 모레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8일 오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및 지리산부근에 태풍의 직접적인 .. 더보기
[사회] 北에 제공 V3백신, 해킹 발판? 안랩 전면부정 안랩이 북한에 제공한 V3 백신을 통해 국내 주요 기관이 해킹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안랩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6일 일부 언론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안철수연구소(현 안랩)의 PC 보안 소프트웨어인 V3를 비공식적으로 북한에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 중략 …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은 안철수연구소가 6·15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2000년 5월 북한에 V3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그해 4월 통일부 승인 없이 비공식적으로 V3 백신을 북한에 제공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안랩은 10여 년 전 해당 건의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당시 남북경협 분위기에서 제공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V3 개별 제품 뿐 아니라 소스 코드도 북한에 전달한 적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 더보기
[경제] 'CEO' 찾기 힘든 야후, 이번엔 구글서 데려와 야후가 신임 CEO로 구글의 검색 사업부를 이끌던 마리사 메이어를 선임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CNBC,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야후 이사회는 신임 CEO로 마리사 메이어 구글 검색 제품 부사장을 영입할 계획이다. 야후 이사회가 유력한 신임 CEO 후보로 로스 레빈슨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진 후여서 이 같은 소식은 다소 놀랍다. 또한 마리사 메이어 역시 구글이 처음 채용한 여성 직원으로서 슈미트, 페이지, 브린 등에 근접하는 구글의 최고 경영진으로 간주되었기에 야후로의 이직 소식이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중략 … 한편 야후는 2011년 9월 경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화 한 통화로 당시 CEO인 캐롤 바츠를 해임한 후 오랫동안 CEO 자리를 비워두었.. 더보기
[사회] 여수엑스포, 벌써부터 입장권 ‘땡처리’ 한겨레 - 여수엑스포, 벌써부터 입장권 ‘땡처리’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20717084007429 원문을 더 보시려면 사진 클릭! 여수엑스포의 박람회조직위원회가 관람객 유치 목표인 800만명을 채우기위해 막판 할인 입장권을 남발하고 있다. 일명 입장권 '땡처리'라고 불리는 3~5천원 가격의 입장권이다. 지역 주민에게는 3000짜리의 할인권이 제공되고 대학생 관람주간에는 대학생들에게 5000원짜리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런던올림픽이 개막되는 27일 이후에는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야간권을 1000원에 파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이에 조직위원회 총괄부장은 "박람회 전시물은 한시적 공공재"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두루 공유할 수 있는 .. 더보기
[의료] 22만원 낸 복부 초음파, 저기선 2만원? 조선일보 - 22만원 낸 복부 초음파, 저기선 2만원?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717032006185 원문을 보시려면 사진클릭! 지난 5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전국 대학병원 44곳, 종합병원 291곳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했다. 병원 간 비급여 항목의 가격 차이가 컸고, 가격 수준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3~4배 높아 폭리 수준이었다. 비급여 항목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높지만 환자가 미리 가격을 비교해보고 병원을 선택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월부터 병원들의 비급여 항목 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개 .. 더보기
[사회] 대기업 총수 집유 금지…재판 앞둔 총수들 "어쩌나" 대기업 총수 집유 금지…재판 앞둔 총수들 "어쩌나" ⓒ뉴시스 원문 기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716_0011277024&cID=10301&pID=10300 16일 민현주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한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 23명의 의원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을 제출하는데 재벌 총수일가의 경제범죄에 대한 집행유예 남발을 막는 것이 초점이다. 개정안은 횡령·배임 규모가 30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15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했고 5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일 때는 10년 이상,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일 때는 7년 이상 유기징역을 받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법원이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최저형량의 절반까지 작량감경해도.. 더보기
[건강] 운동, 뇌기능 노화 막는다 운동, 뇌기능 노화 막는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07/16/0911000000AKR20120716049000009.HTML 기사 내용 더보기 ▶ 사진 클릭! 운동이 기억력을 포함한 뇌 기능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커크 에릭슨 생리학교수는 노인이 걷기운동을 오래 계속하면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海馬)의 크기가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에릭슨 박사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알츠하이머병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걷기 운동, 뇌기능 노화 막는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 더보기
[사회] 취업빙자 변종 휴대폰다단계 기승…허술한 법망 노렸다 취업빙자 변종 휴대폰다단계 기승…허술한 법망 노렸다 원문 기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715_0011276497&cID=10201&pID=10200 최근 심각한 취업난을 틈타 취업과 아르바이트를 빙자해 휴대전화 개통과 판매를 강요하는 신종 통신 다단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이같은 신종 통신 다단계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을 정도다. 다단계판매 피해보상기관인 직접판매공제조합이 2009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 개통과 판매 관련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제보 등을 분석한 결과 제보가 2010년 2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피해사례를 종합하면 변종 통신 다단계는 일자리가 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