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공지영의 쌍용자동차 이야기 '의자놀이' 소설가 공지영씨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를 다루고 있는 르포르타주 '의자놀이'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놀이와 자본의 잔인함이 결합됐을 때 상황을 상징적으로 풀어보고 싶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공지영씨가 말하는 의자놀이란 사람 수보다 적은 의자를 가져다 놓고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다가 신호가 있으면 의자에 앉은 사람은 살고 못 앉은 사람은 탈락하는 놀이이지만, 의자에 앉지 못하는 순간 그 놀이에 참여한 사람은 죽음에 까지 이른다는 현실과 비슷한 것 같아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8/h2012080620172884340.htm 쌍용차는 2005년 중국 상하이차에 매각되면서 노동자 2.. 더보기 [사회]“올림픽에 올인하는 동안 4대강은 녹차라떼가 됐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박석진교 위에서 촬영한 사진. 녹조현상이 심각하다. 사진 녹색연합. 지난달 28일부터 신문과 방송은 모두 올림픽에 올인했다. 신문은 TV편성표 옆에 1~2면에 불과하던 스포츠면을 맨앞으로 불러들였다. 방송은 인기있는 드라마와 예능을 제외하고 올림픽으로 편성표를 도배하다시피했다. 내용의 경우도 국가주의, 애국주의 코드가 대부분이다. 언론은 한국 선수단 금메달 소식에 함께 웃고, 오심 논란에는 선수보다 더 흥분했다. 올림픽 등 메가이벤트를 전후로 언론의 스포츠 올인에 대해 스포츠애국주의라는 비판은 늘 있어 왔다. 또 올림픽 홍수로 진짜 뉴스가 누락되거나 축소된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역시나 이번 올림픽도 똑같다. 언론은 승리에 대한 대리만족을 수용자가 원하는 것에 비해 과잉 생산했.. 더보기 [사회]서울대 박사 4명 중 1명 '실업'…최악 취업난 진로 '미취업ㆍ미상' 3년새 15.4%→27.4%, 박사 졸업예정자 20% "진로 미정"…석사의 배 '박사 실업'이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에서 사상 최악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대 2011년 통계연보의 '졸업생 취업ㆍ진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취업하지 못했거나 조사 과정에서 진로가 확인되지 않은 '미취업ㆍ미상' 항목으로 집계된 박사 졸업자 비율은 27.4%에 달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회에 나오기 직전까지 쉽사리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졸업 예정자도 상당수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최근 발간한 '2012학년도 대학생활 의견조사'에서는 설문에 응한 박사과정 졸업예정자 252명(지난해 8월ㆍ올해 2월) 가운데 20.2%가 '진로 미정'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대학생활문화원 .. 더보기 1945. 08. 06 -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1945년 8월 6일 서태평양 티니안섬 기지를 출발한 B29기는 '리틀보이'로 불리는 원자폭탄 1호를 히로시마 상공 9600m 지점에서 투하하였다. 원폭이 투하되며 버섯구름이 일어나였고, 원폭이 투하된 자리(폭심지) 500m 근방에 있는 모든 생물은 엄청난 불길과 열기속에 재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 원폭 투하 2~4개월 후 90,000 ~ 166,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집게 되는데, 이는 원폭 투하 후 바로 집게 된 도시의 수치가 더 많기 때문에 실제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욱 더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핵폭탄을 맞고 6일 후 일본은 항복선언을 했으며, 비핵 3원칙을 수용하여 "핵무기를 만들지 않으며, 갖지 않으며, 들여오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고 제 2차 세계대전은 끝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 더보기 [시] 더운소리 - by.카넨경(인터넷 블로거) 더운 소리 카넨경 들리지 않는 벨소리에 보이지 않는 꿈 속에서.. 서늘한 선풍기 바람위를 가볍게 나는 새들의 속삭임과 거리의 소음들 모아지고.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 들린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이 세계 한 가운데로 모아져서 귓가에는 들리지도 않지만 빈 도시에는 보이지도 않지만..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 들린다. 학교에서부터 떠밀려 오는 즐거운 종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바람의 반짝거림이 세상 사람들의 움직임이 되면 또 다시 집에는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만이 나의 마음을 간지럽히나보다. 더보기 [명언]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 by. 앰브로즈 비어스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The covers of this book are too far apart) by. 앰브로즈 비어스 - 독서는 하면 좋은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 것도 독서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책에 빠져 더위를 잊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사회]"학원에서 학원으로" 초등생의 빼앗긴 여름방학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2/08/03/0701000000AKR20120803106100061.HTML ) 여름방학 때 더운것도 잊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기 바뻤던 초등학교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뛰어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여름방학이였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제일 바쁜 것 같습니다. 가방을 메고 신호등을 건너가는 저 어린이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얼마나 놀고 싶을까요. "부족한 공부를 방학때 따라잡아야 하니까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일부 학부모의 지나친 학구열과 학원 등의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경기도 수원 율전초등학교에 다니는 최모(.. 더보기 [스포츠] 박주영 뒤통수를 때린 그는 누구며 왜 때렸을까? 05일 오전 3시 30분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영국과 8강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경기 후반전 도중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박주영 선수에게 태클을 하였고 이에 박주영 선수가 넘어지게 되었고, 사과의 의미로 다가와 말을 걸었지만, 박주영 선수가 이를 보지 못하자 뒷통수를 치고 박주영 선수가 비로소 돌아보자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습니다. 이 사건을 보는 시청자들은 두가지 의견을 나누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왜 어깨도 있고 팔도 있고 칠곳이 많은데 뒷통수를 치냐 기분 나쁘다. 아니다. 프로리그에선 보통 사과를 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할때 뒷통수를 치곤 한다. 이렇게 상반된 두가지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또한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악동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더보기 [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07. 28 ~ 08. 05 (종료)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이 사람이 많은 곳만 찾으시나요? 그런 식상한 곳 말고 이번엔 울진에서 열리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은 어떨까요? 더보기 [IT] 삼성이 결국… '아이폰' 치명적 약점 잡았다. 애플과 특허침해 본안 소송에 돌입한 삼성전자가 '애플이 소니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핵심증거를 법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본안 소송 이틀째 심리에서 루시 고 판사는 신 니시보리(사진) 전 애플 디자이너의 증언이 필요하다는 삼성전자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통째로 배꼈다"는 주장에 대해 "애플이 소니를 배꼈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2006년부터 애플 제품 제작에 참여해온 니시보리 디자이너의 이런 주장이 들어있는 애플 현직 임원의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략 ‥ 따라서 삼성전자 측에서는 해당 이메일 내용이 증거 자료로 채택되면 애플의 디자인도 결국 독창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