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을 부르는 위험한 성형수술 '지방흡입' 지난 7월 복부 지방흡입수술을 받고 며칠 후 돌연사한 30대 여성의 사인이 수술 부작용에 의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의 한 성형외과에서 주부 A(38)씨가 지방흡입술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시술을 한 의사 B(46)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수술 이틀 뒤인 29일 0시15분경 광주 광산구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구토를 하다 의식을 잃었고,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2시간만에 숨졌다 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여성을 부검한 결과 지방흡입 중 장기에 천공이 생겨 복막염에 걸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원문보기 조선일보 - 지방흡입수술 받았다가 .. 더보기 [경제] 500억 가진 초등학생들. ⓒ kbs뉴스 100만달러가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 백만장자’가 82명이라고 한다. 재벌닷컴은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9월 4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만달러(1달러당 1,133원) 이상을 기록한 ‘백만장자 주식부자’는 3,519명이었다고 9월 5일 밝혔다. 정선섭(재벌닷컴 대표이사) :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주식을 넘겨주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이른바 절세 차원에서 주식 증여 현상이 늘었다" 하나같이 재벌가 출신인 이런 미성년 주식 부자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주가가 폭락했을 때 대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밑천으로 배당이나 무상증자를 통해 보유주식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위의 참고 사진에 이어 윤장섭 성보화학 회장의 고등학생 손자와 정몽익.. 더보기 [경제] 제2금융권 '얼룩' 투성이 은행뿐 아니라 제2금융권에서도 횡령이나 자금유용 등 금융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횡령을 숨기려고 내부 전산을 조작하는가 하면 불법대출을 일으키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들어 최근까지 적발한 `금융권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가장 심각한 곳은 신협ㆍ농협ㆍ수협 등 상호금융회사입니다. 광주광역시 우산신협은 직원 가족 등 특수관계인에게 11억원을 빌려주고, 대출 상환이 연체되자 7천만원의 대출을 일으켜 이자를 메웠습니다.불법대출이 적발됐을 때는 징계를 피하려고 "본점 공사를 맡게 해주겠다"고 속여 건설업자에게 4천만원을 빌려주고서 다시 받아 불법대출을 갚는 데 썼습니다. 이런 사실을 은폐하려고 대출 이자를 내부 전산에서 삭제했습니다.우산신협은 5차례나 징계받은 직원 3명을 9차례나 승진시키고 .. 더보기 [국제] 삼성전자, 인권 침해 논란 중국 공장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노동 인권 침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중국노동감시(CLW)’ 인권단체의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중국 공장에 있는 노동자에게 과도한 노동을 시키는가 하면 안전하지 못한 근로 환경에 노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CLW는 삼성전자의 중국 자체 공장 6곳과 협력업체 공장 2곳에서 ‘심각한 노동 착취’를 발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공장에서는 근로자에게 한달에 100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강요했으며, 하루에 11~12시간 동안 서서 일하는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들은 구두나 신체적인 학대를 받았으나 항의하고 싶어도 내부적으로 불만을 표출할 채널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CLW는 삼성전자의 중국 위탁업체 공장에서 16세 이하 아동 노동자를 고용했다고.. 더보기 박원순 시장, 라면·소주 등 대형마트 ‘판금’ 추진 박원순 시장, 라면·소주 등 대형마트 ‘판금’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형마트 영업일 제한에 이어 판매품목 제한 등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을 위한 대형마트 규제 ‘2라운드’에 돌입했다.박 시장이 추진하는 관련 법률 개정안 가운데 상당수에 정부가 앞서 난색을 표명한 바 있어 정부와의 대립이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서울시는 4일 최근 담배, 소주, 건전지, 라면 등을 대형마트에서 팔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대형마트 품목 제한은) 상생이라고 하는 우리 시대의 큰 흐름에 맞는 정책”이라며 “독일의 경우 이미 1968년부터 대형마트 입점을 교외지역으로 하고 매장 규모도 제한했으며, 프랑스와 일본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입점이 가능하도록 .. 더보기 [사회]박근혜 "사형제, 경고차원서 있어야"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흉악한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저지른 사람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도 있어야 한다” 지난 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 발언입니다.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등 최근 잇따라 벌어진 아동 성범죄의 대응책으로 사형집행론이 논의되고 있는것에 대해 견해를 밝힌것입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사형제 폐지 움직임이 있던 때에도 ‘신중하게 고려할 일이지 폐지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었다”며 “사형 자체가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끔찍한 일에 대해 ‘그러면 너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박용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형 집행은 대한민국이 보다 성숙한 인권.. 더보기 [사회]담뱃갑에 섬뜩한 흡연 경고그림 의무화 보건복지부가 내년 4월부터 담뱃갑에 흡연 위험을 경고하는 그림을 의무적으로 넣고 인체에 유해한 담배 성분을 모두 공개키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담뱃갑에 경고그림 도입, 당배성분 공개, 일정장소에서 주류 광고 금지를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안을 오는 10일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11월9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담배 제조회사는 담뱃갑에 흡연의 신체적 피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현재는 30% 이상 경고문구만 표기토록 하고 있지만 담뱃갑의 앞면, 뒷면, 옆면에 각각 면적의 50% 이상을 경고그림이 차지하도록 강화됩니다. 또 현행 담배사업법은 니코틴, 타르 등 주요 성분 몇 가지만을 담뱃갑에 표시하도록.. 더보기 [경제]미성년자 주식부자 82명…GS家 상위권 휩쓸어 미성년자 주식부자 82명…GS家 상위권 휩쓸어 100만 달러가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8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주식부호 최상위권은 GS家 자녀들이 휩쓸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보유지분 가치가 100만 달러 이상인 주식부자는 3519명이었다. 이는 전년동기(3476명)에 비해 1.23% 높은 수치다. 이중 민법상 미성년자 연령 기준인 올해 만 20세 미만의 주식 갑부는 82명이나 됐다. 전년동기의 76명보다 7.89% 늘어난 것이다. 허창수 GS 회장의 사촌동생인 허용수 GS 전무의 장남 허석홍(10) 군이 미성년 주식부자 1위였다. 허 씨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4690만 달러였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31억9.. 더보기 [미디어]지상파 ‘24시간 방송’ 허용 초읽기 지상파 방송의 숙원인 24시간 방송 허용 방안이 추진됩니다. 시청자들에게 방송 시간 확대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달 중 지상파 텔레비전 운용 시간 규제 완화 방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현재 케이블·위성·아이피티브이(IPTV) 등 유료 방송들은 24시간 종일 방송을 할 수 있지만 (KBS)·(MBC)·(SBS)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하루 19시간만 방송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중계 등을 위한 시간 연장에는 방통위의 사전 승인이 필요했습니다. 지상파 방송들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출범을 앞두고 방통위에 ‘방송 시간의 차별적 규제 해제’를 요구했고 런던올림픽 전에도 이를 촉구한 바 있습.. 더보기 [IT]눈 뜬 채로 코 베어가는 서비스센터.."고객은 모르니까" 원문보기 최근 A씨는 고장 난 자신의 노트북을 고치기 위해 T사의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T사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드디스크에 베드섹터가 발생하여 이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용은 16만 원. 비싸다고 생각한 A씨는 집으로 돌아와 서비스센터에서 말한 하드디스크의 가격을 알아보았다. 서비스센터에서 바꿔준다고 말한 것과 같은 제품의 인터넷 소매가는 5만 2천 원 남짓이었다. 이것 말고도 지난해 이슈가 되었던 A사의 모니터 수리비용도 과다청구의 대표 사례다. 지난해 불만제로에서 소개되어 큰 이슈를 끌었던 아이맥 모니터의 얼룩 현상은 모니터 안의 먼지를 한번 닦기만 하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그런데 서비스센터에서는 21인치 모니터에 76만 원, 30인치 모니터에는 120만 원의 수리비를 청구했다. T사가 교체해준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