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하이마트 거래정지처분 - CEO라면 이렇게? 작년 2011년 전공수업으로 ‘휴먼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한 기억이있다. 수업 내용에는 개인, 공동체, 기업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위기를 알고 대처해 나가야 하는 내용이 있었으며, 기업의 경우 CEO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온 국민에서 사랑받고 있는 ‘하이마트’의 CEO(선종구)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되면서 하이마트에 거래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선 회장의 배임·횡령 규모는 하이마트 자기자본인 1조 4284억 원의 18.1%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한다. 거래정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내려지며, 거래소 규정상 횡령자금이 자기자본의 2.5%를 넘으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다고 한다. 검찰이 선 회장에게 기소한 내용으로 배임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더보기 [토론] '이번 총선 결과 어떻게 보나?'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 13석, 자유선진당 5석, 무소속 3석 야권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번 총선은 여권이 과반석을 차지함에 따라 향후 대선정국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됐다. 4.11총선이 끝나고 하루 지나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강의실에서 '이번 4.11 총선 결과 어떻게 보나'주제로 학과 학생들로 토론을 펼쳤다. 최대한 언론보도에서 나온 사실들을 근거로 토론이 진행되었고 정치학, 국제관계학에 전공을 두지 않는 학생들이라 정치학적인 어려운 용어는 쓰지 않았다. 대학생다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에 중점을 두며 토론에 임했다. 또한 특정 정당의 견해를 인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의 메인 화면) .. 더보기 [사회] 이것이 민영화의 결과?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이 6월부터 요금을 인상한다. 환승까지 고려하면 무려 최대 500원까지 오른다. 오는 6월 16일부터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메트로는 "9호선은 서울시 요청에 따라 1~8호선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했으나 개통 이후 운임수입 및 운영비 부족에 따른 적자 확대가 지속돼 더 이상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면서 "서울시와 협의를 지속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9호선 요금 인상안에 "아직 요금 인상이 결정된 바 없다"는 엇갈린 입장이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 계정(@seoulgyotong)을 통해 "9호선 요금 인상 안내는 9호선의 일방적 행동"이라며 9호선 주식회사 단독 결정으로는 요금을 인상할 수 없다고 .. 더보기 [사회] 북한, 13일 7시 39분 광명성 3호 발사 오늘 오전 7시 39분. 긴장된 기류 속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발사되었습니다.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 로켓은 발사 후 비행하다가 백령도 상공 151Km지점에서 낙하를 시작해, 본체와 추진체는 20여개의 조각으로 분리 돼 평택과 군산 서쪽 100~150Km지점 공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주변국인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러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크게 주목을 하고 있는데, 미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이 ‘대포동 2호’탄도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포동 2호는 사거리가 최대 6700Km이상으로 일본은 물론 대만, 미국 알래스카까지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스로 ‘폭발’ 했다는 로켓발사에도 많은 주변국이 긴장하는 이유는 그간 많은 국제사.. 더보기 [사회] 통신사 요금 낮춰질까? 4·11 총선이 막을 내리면서 통신사들이 좌불안석이다. 통신업계는 여야가 앞다퉈 내놓은 통신요금 인하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사에 대한 압박수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에 1당 자리는 내줬지만 세를 크게 확장한 야당 측의 공세가 커질 경우 이를 방어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계의 통신요금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데는 정치권은 물론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다만 꺼내든 해법은 다르다. 방통위는 통신사를 압박해 요금을 인하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세제지원과 경쟁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19대 국회에서 휴대전화 요금과 유료방송 이용료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폐지하고 통신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 더보기 [정치] ‘지역주의’를 향한 김부겸 후보의 용기 있는 도전 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11 선거가 끝났습니다. 비록 후보자들이 승리자와 패배자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나누어졌지만 우리나라를 바꿔보겠다는 마음에 있어서는 모두 한마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을 지켜보면서 풀리지 않는 숙제 ‘지역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의 묵은 숙제가 바로 ‘지역주의’입니다. 유난히도 학연 지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지역주의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대구, 경북은 어차피 새누리당 공천만 받으면 이긴거나 다름없어. 선거운동 안해도 돼.” “니들이 투표해봤자 어차피 대구경북은 새누리당이야. 어쩔 수 없어” 주변 어르신들이 저에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그래도 저는 투표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제 한 표가 어쩌면 .. 더보기 [사회] 4.11총선 방송사의 편집,보도 꼼수 과거 군사독재 시절 前전두환대통령의 땡전뉴스처럼 언론이 정부를 견제하기는 커녕 뒤에서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KBS,MBC 방송국에서는 노조 파업이 한창이다. 제대로된 언론의 기능을 못하는 방송언론에 반하는 노조의 의견으로 뉴스의 제작부터 보도하는 앵커까지 파업에 나선 것은 이미 오랜일이라 알 것이다. 현상황에 언론의 제기능 복귀에 힘을 써야 할 때, 편파보도를 보냄으로서 방송언론의 신뢰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4.11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편파보도라는 근거를 제시한 사실은 아래와 같다. “MBC 총선보도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편파뉴스” 노조 민실위 “민간인 불법사찰 물타기, 박근혜에 환호 영상만 문대성-손수조 의혹 외면” 이명박 정부 4년 여를 거친 뒤 실시되는 4·11 총선에 대해 .. 더보기 [학술] NASA,"2년 내 제 2의 지구 발견할 수 있을 것" 지금까지 전세계 천문학자들은 750개가 넘는 외부행성을 확인했고 2천300개의 외부행성 '후보'들이 확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중심별로부터 거리가 적당해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이른바 '골디락스' 행성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생물학자 숀 도마걸-골드맨 박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2년 안에 최초의 진정한 `골디락스 행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MSNBC 뉴스가 4일 보도했다. '골디락스'란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세 마리 곰'의 주인공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 먹기 좋은 수프를 고른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NASA는 이미 발견된 외부행성들을 분석하는 방식을 연구 중이어서 일부 관계자들은 도마걸-골드맨과 같은 낙관.. 더보기 [사회]경찰의 거짓말 퍼레이드 1.새마을 금고 158m 지점 ... 지령실이 묵살 ( 출처 : http://clip12.blog.me/70135632781 ) 새마을 금고 지점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 놀이터 방향, 지동초등학교 건너편 동오아파트 부근 주택가 쪽이라는 112 신고요원 직원이 보조 지령을 2회에 걸쳐 냈으나 직속 상관이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 2. 신고 접수자의 안일한 태도 ◇ 수원 살인사건 피해신고 녹취록 전문(8일 경찰발표) 접수자 : 112경찰입니다 말씀하세요 신고자 : 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 접수자 : 지동요? 신고자 : 예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접수자 : 선생님 핸드폰으로 위치조회 한번만 해볼게요 신고자 : 네 접수자 : 저기요 지금 성폭행당하신.. 더보기 [사회] 청소부 아주머니의 감동편지가 주는 의미 얼마 전 청소부 아주머니의 짧은 메모가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을 준 일이 있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여자 화장실에 붙여둔 작은 메모. ⓒ경향신문 “많은 꽃들과 억새가 예쁘다 해도 성균인 그대들만 할까요? 그대들은 다 내 아들과 딸이므로 매일 아침 청소를 깨끗이 하고 있으니, (변기 뚜껑) 발로 뚜껑 열지 않았으면 해요. 항상 깨끗하게 이용하는 그대들이 있어 기쁘게 청소하고 있는 아줌마가 드리는 글” ⓒ구글 이미지 짧은 메모였지만 청소부 아주머니가 쓴 이 메모는 많은 깨달음과 반성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청소부’라는 직업은 그리 인정받는 직업은 아닙니다. “아, 더러워. 아줌마들 청소 좀 제대로 하지” 화장실에서 학생들이 주고받는 이 대화를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 마찬..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