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츠] 박주영 군입대 10년 연기 깜짝 놀랄만한 소식입니다. 생각도 하지 못했던 반전카드를 들고 그가 나타났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이적 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그라운드보다는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 주장 박주영 선수가 군 입대를 2022년까지 연기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16일) 병무청측은 "박주영이 주 프랑스대사관을 통해 2011년 8월18일부로 국외이주사유 국외여행기간연장원을 출원함에 따라 2011년 8월29일부로 국외이주 사유 국외여행허가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국외이주 사유 국외여행허가란 '병역법시행령 제146조 및 병역의무자 국외여행업무처리 규정 제26조'에 따라 영주권(영주권제도가 없는 모나코와 같은 나라에서는 무기한 체류자격 또는 5년이상 장기 체류자격 포함)을 얻어 그 국가.. 더보기 [사회] 어느 기관사의 쓸쓸한 죽음 지난 12일 왕십리역으로 들어오는 마천행 열차에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은 한 기관사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기관사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이라는 팩트만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또? 지하철에 또 뛰어들어?’ 그리고 얼마 뒤 기관사의 죽음 뒤에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팩트가 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의 자살원인은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정신질환입니다.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루 종일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선로를 질주해야하는 기관사들과 공황장애라는 질환의 연관성은 얼핏 생각해봐도 상당히 커보입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도 바로 지하철입니다. 대학교에 다니던 때에.. 더보기 [마케팅] 영화 속에서 뜨는 '車' 최근,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영화에 출연하는 자동차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품간접광고(PPL, Product in Placement)로 매달 수십억 원을 쏟아 부어야 하는 TV광고에 비해 효율적이기 때문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영화를 통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트랜스포머3' 中, 쉐보레 카마로, 볼트, 콜벳, 스파크) 쉐보레의 인지도를 단숨에 높여준 영화가 ‘트랜스포머3’다. 한국GM 쉐보레의 스포츠카가 대거 출연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자동차가 영화에서 곧 인물이기에 그들의 매력에 단숨에 빠져, 여러 사람들이 쉐보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쉐보레 카마로(범블비)’가 가장 사랑을 받았던 차로 꼽힌다. 최근 개봉한 영화 ‘화차’에서도 간접광고로 ‘스바루 포레스터 2.5’가 등장한다. .. 더보기 [사회] 대학가 제본은 정당한가? 범법 행위인가? (수업목적복제보상금) 새학기가 시작되고, 많은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생활비와 같은 경제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대학교재를 제본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많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강의를 들을 텐데, 올해도 여전히 '반값 등록금'도 실패한 가운데 비싼 가격의 '대학 교재'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에 힘들어하여 교재를 제본으로 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대학교재의 가격 때문이며. 평균 2~3만원대의 교재부터 시작하여 컴퓨터, 이공계, 원어전공서적 등의 경우는 10만원이 넘는 교재들도 있다고 한다. 학생들이 대학교재를 '제본'하는 것은 엄연히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사례이다. 하지만 정부는 대학가의 제본문화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조치로 '수업목적보상금'이란 제도를 내놓게 되었다. 이는 부득이하게.. 더보기 [사회]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투표, 국제전화가 아닌 국내전화?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 우리의 제주도가 후보에 올라 전 국민들이 많은 투표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 디케 역시 군대에 있을 때 공중전화로 이 투표 전화를 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 전화가 사실은 국제 전화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T 새 노조는 여기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고, KT 측은 그에 대한 변론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음.... 양측의 입장과 이 상황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기를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전화 투표가 국제전화로 포장된 사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서 제주도를 지지하는 국제전화 단축번호 ‘001-1588-7715’은 ‘제주 7대 자연경관.. 더보기 [스포츠] 월드컵 최종예선 확정 브라질 월드컵으로! 한국에게는 늘 힘든 상대였던 전통 강호 이란, 제파로프로 익숙해진 우즈벡, 귀화 선수의 발탁,엄청난 자금력의 카타르, 역대전적이 월등히 앞서는 레바논 일본과의 대결을 원하는 수 많은 팬들의 바램을 뒤로 하고 최종예선의 추첨이 끝났습니다. 죽음의 이란 원정과 침대의 나라 중동 원정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진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에 배정 된 브라질 월드컵 행 티켓은 4.5장으로 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3위들은 맞대결을 벌여 이긴 팀은 남미 예선 5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뤄 이긴 팀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됩니다. 저희가 속한 A조를 한 번 보겠습니다. 조 추첨식 이후 최강의 대표팀 감독은의 인터뷰입니다. "나쁘지 않다. 어차피 톱시드니까 2위 그룹 중에서 일본이나 이란을 받아.. 더보기 [국제]일본 대지진 1주년-지옥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산자들 2011년 3월의 일본을 기억하나요? 지난해 일본에서 규모 9.0의 사상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났었습니다. 피해 규모 또한 엄청 났었습니다. 대지진과 쓰나미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살아남았다는 안도와 기쁨도 잠시 생지옥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대지진의 영향으로 발생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이후 방사능에 오염됐을 것이라는 이유에서 일본 사회에 후쿠시마 출신 주민에 대한 왕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후쿠시마 왕따'.. 보육시설에서 후쿠시마현에서 야마나시현으로 피난 온 아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보육원은 다른 아이들 부모에게서 방사능 불안감이 제기되면 대응하기 곤란하다는 이유에서 거절했습니다. 이 외에도 후쿠시마에서 피난 온 아이가 집 주변 공원에서 놀자 후쿠시.. 더보기 [사회] 1시간 15만원짜리 반장선거 과외 여러분의 초등학교 시절 반장선거는 어떠셨나요? 저 같이 시골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경우에는 대게 까무잡잡한 얼굴에 코 묻은 소매 옷을 입고 있던 아이들 사이에서 뽀얗고 깔끔한 아이들이 인기가 많았고 그런 아이들이 반장을 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명백히 선거법에 위반되는 ‘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것 먹이는’ 행위들을 서슴지 않을뿐더러 당선이라도 된다면 당장 우리교실 인프라에 큰 개선이 있을 것 같은 공약들도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반장이 되고 나서 하는일이라고 해 봐야 일주일에 한번 있는 학급회의시간에 앞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것과 선생님의 심부름을 하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기사출처 - 네이트, 헤럴드 생생) 이 기사를 보면서 90년대에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뀔 때.. 더보기 [미디어] 뉴 아이패드 (new iPad) 등장!! ⓒ헤럴드경제생생뉴스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을 반짝이며 설렐 소식이다. 물론 얼리어답터들도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애플은 7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새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고해상도 화면과 4세대 LTE 기능을 탑재한 '뉴 아이패드'다. 놀라운 기능향상을 이뤘다는 아이패드3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 해상도는 2048X1536로 4배 개선됐다. 종이 신문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가독성을 높였고 풀 HD TV보다 더 높은 해상도의 기기라고 가히 말할 수 있다. 태블릿의 속도를 좌우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듀얼코어 ‘A5X’를 탑재했으며 쿼드코어 그래픽 칩을 지원한다. A5X칩은 아이패드2와 아이폰4S에 사용되던 듀얼코어 A5칩의 후속 버전.. 더보기 [여성] 아시아나항공 여성승무원들의 눈물 아시아나항공의 여승무원에 대한 지나친 복장·용모 규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승무원의 복장은 물론이고 머리 모양과 화장 등 용모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어 인권 침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승객에게 서비스를 하다 보면 앉았다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무릎 꿇고 일을 할 때도 많은데 속옷이 보일까봐 신경이 많이 쓰인다” “성적 수치심을 느낄 때도 많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인 김미정(가명)씨의 입장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치마복장은 승무원 안전에도 치명적입니다. 김씨는 “지난해 난기류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려 넘어진 적이 있었다”며 “치마가 신경 쓰여 잘못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성적수치심과 함께 승무원 안전에도 치명적인 치마복장을 왜 아시아나항공은 강요하고 ..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