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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Archive (Stalker)

달콤한 위로, 그 남자의 초콜릿 여자들은 달달한 초콜릿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러한 경우가 적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달달한 초콜릿? 남자에게는 발렌타인데이 때나 하나 받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더 나아가 관심 있는 상대에게 받은 초콜릿이라면 기분 좋은 하루가 이틀 이상 지속시켜주는 그런 물건이죠. 솔로의 기간이 길었던 남자라면 솔로의 쓰린 아픔을 씻어내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쓰라린 아픔을 유지해 나가는 물건으로 초콜릿의 의미가 보여질거라 생각하네요. 또 달리 초콜릿이 남자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남자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군대이야기. 초콜릿이 군대생활에 있어서 작은 위로 혹은 큰 위로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했을 땐 분명히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 더보기
달콤한 위로, 그 여자의 초콜릿 오, 성스러운 초콜릿이여! 사람들은 무릎 꿇고 갈고 있고, 두 손 모아 당신을 부수고 있구나. 그리고는 하늘을 바라보며 당신을 마시네. [성스러운 초콜릿] 스페인의 발렌시아 시인의 초콜릿을 찬양하는 시 되는 일 하나 없고 왠지 어깨가 무거워 지는 날... 왠지 모를 이 우울한 기분을 달콤함으로 달래고 싶은 날이 있죠.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리게 된 편의점에서 초콜릿 하나를 집어 들고는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여자라면 한번쯤은 이런 경험 있겠죠? 초콜릿이 혀끝에 닿는 순간 그 달콤쌉싸름한 맛은 여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르르 녹여버리죠.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여자들은 괜시리 우울해지는 날이 많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걸리는 .. 더보기
[책] 김병만, 청년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하나 #. 저자 ‘김병만’은 누구인가 1975년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다 희극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 1996년 연극 ‘나 쫄병 맞아?’로 데뷔했다. 2002년 KBS 17기 공채로 개그맨이 되면서 태권도, 합기도, 우슈, 검도 등의 무술을 바탕으로 ‘달인’, ‘무림남녀’, ‘불청객’, ‘풀옵션’ 등의 코너로 한국식 슬랩스틱 코미디의 새장을 열었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 2009년 제21회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 2009년 제4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등을 수상하여 재능을 인정받았다. 대학로에서 5년 동안 각종 연극 무대에 섰고, 드라마 ‘종합병원’, ‘친구, 우리들의 전설’, ‘다함께 차차차’ 등과 영화 ‘평양성’, ‘선물’,.. 더보기
작은 사랑이 희망이 되어 돌아오는 ‘사랑의 도시락’ 어느 덧 2월의 끝자락이네요. 졸업이나 입학 혹은 새로운 학기에 대한 설렘으로 모두들 들뜬 2월을 보내고 있겠지요. 행복하고 설렘이 가득해야 할 지금,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3년 전쯤 중앙도서관으로 가던 길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배고프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후원 좀 해주세요.” 그들의 조용하지만 뜨거운 외침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지요. 그렇게 월드비전과 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그 당시 배고픈 대학생이었기에 많은 돈을 후원해주기에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뜻 후원하게 된 이유는 사랑의 도시락이라는 사업부분을 알게 되면서입.. 더보기
죽기전에 남기고 싶은 마지막 말은? 2003년 겨울 2월 대구를 비롯해서 전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중앙로 역에서 1079열차에 한 정신지체자가 기름을 채운 페트병 2개를 들고 들어와 불을 질렀고 불은 순식간에 퍼졌다. 다행히 열려있던 출입문을 통해 많은 승객들과 기관사가 무사히 대피하였다 하지만 기관사 최정환씨가 이 사실을 지하철 본부에 즉각 보고하지 않았고 지하철 사령에서는 화재 경보가 울리는 상황에서도 오작동으로 무시해버리는 바람에 정상운행 중이던 대곡행 1080열차가 중앙로 역에 도착했고 불이 옮겨 붙었다. 지하철 본부에서 화재 상황을 파악하고 1080열차에게 떠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이미 화재로 전기가 끊겨 전동차가 움직일 수 없었다. 불길을 점점 커져갔고 1080열차 기관사인 최상열에게 승객 대피 유도를 지시했으나 패닉 상태였.. 더보기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 #2. 대외활동, 공모전으로 나의 꿈키우기 올 3월 입학하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알찬 대학생활'을 위해 조언과 TIP을 주고자 3부작 특집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지난 포스닝 #1. 캠퍼스안에서 펼쳐진 나의 꿈찾기에서 필자는 캠퍼스 곳곳에 널린 자신들의 꿈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두 번째 포스팅에서 컘퍼스 밖, 그리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고자 한다. 필자를 잠시 소개하자면 대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학생이다. (나는 지방대라고 부끄러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 내 기준에 의하면 대한민국에는 학벌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자면 지금 이 포스팅을 읽고 있는 신입생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대학생' 정도로만 알아두었으면 좋겠다.그런 의미에서 이 포스팅은 저번에도 말했다 싶히 지극히 개인적인 이.. 더보기
[장소] 대한민국 1호 음악 감상실 ‘녹향’ 길을 걷다 보면 여러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뒤섞여 나의 고막을 때립니다. 또 지나치는 이들의 귓전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멜로디들이 흘러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는 “음악”이지만, 컴퓨터도 MP3도 없었던 이전의 사람들은 어떻게 음악을 즐겼을까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세시봉 가요 음악 감상실처럼 흔히들 생각하는 TV드라마나 예능에서 영화에서 종종 보여주는 다방의 DJ를 쉽게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였거나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당시 청춘이었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DJ가 적절한 멘트와 사연이 엮긴 노래의 레코드판을 찾아 틀어주었던 다방이나 음악 감상실을 찾았겠지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감상실의 시작이 바로 이 대구에서 시.. 더보기
JACK의[토닥토닥] 일기장 속 선생님의 검사도장 - 선생님의 마법 어린시절, 추억의 일기 하루를 반성하는 계기로 혹은 피할수없는 숙제로 많이 쓰기도 했었죠. 하루하루 일기를 쓰고내려가다 보면 항상 문단 마지막에는 선생님의 (검)싸인 또는 수고했다는 도장(스템프)가 찍혀있었죠. 숙제로 먹먹한 마음으로 쓴 일기라면 그래도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들게끔 해주는 역할로 반성하는 일기였다면 다독임의 역할로 선생님의 사인, 도장이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어린시절 "잘했다"는 말한마디로 무슨일이 있든 하루종일 기분좋았던 기억도 있듯이 일기속 선생님의 흔적은 마법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께 따로 검사 받을 일이 없어지며, 사춘기가 오고 자신만의 비밀일기를 쓰게 되면서 그런 작은 지적아닌 위로의 검사를받을 기회도 줄어들었네요. 일기를 쓰는 기회도 줄어들게 되고, 하루.. 더보기
[음식]대구 향토음식 '따로 국밥'- 따로 국밥 한 그릇 하실레예? 뜨끈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간절해지는 겨울이에요. 땀 뻘뻘 흘리며 뜨거운 국밥 한 그릇 후루룩 먹고 나면 마음속까지 따뜻해져요. 대구 향토음식 중 하나인 따로국밥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저는 대구 토박이라 원래 국밥이 따로 나오는 줄 알았답니다. 원래 국밥은 국에 밥을 말아내는 음식으로 먹는 사람이 밥상에서 국과 밥을 합치는 것이 아니고 부엌에서 국에 밥을 넣어서 대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대구는 팔공산과 비슬산이 마주하고 있는 사이에 금호강이 구비쳐 흘러 낙동강에 합쳐져 두 산기슭을 휘감아 흐르면서 형성된 분지형 도시입니다. 분지 지형의 특징으로 여름에는 공기가 갇혀서 날씨는 무덥고 겨울에서 탁 트인 서북쪽으로부터 찬바람이 세차게 몰려듭니다. 이러한 지형적 기후적 특성으로 대구의.. 더보기
[책]우리 청년들에게 전하는 행복 메세지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자기계발서 답지 않게 책이 두껍다. 한 달 가량 지하철에서만 읽은 보람이 있는지 오늘에서야 한 권을 뚝딱 다 읽어 버렸다.'자기혁명' 책은 진짜 '자기혁명'다운 책이다. 스펙위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우리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기성세대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우리 청년들에게 인생의 보호막 역활을 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우리 청년들에게 주어진 자신의 역활과 삶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혹독한 고독의 길을 걸으며 지식을 탐구하라고 조언한다. 추운 겨울, 따뜻한 방안에서만 입고 싶은가? 그래 좋다. 이불을 덮고 '자기혁명'의 책과 함께 지식의 향연으로 빠져보자. #. 이 책 들여다 보기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