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Archive (Stalk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내 스무 살도 저렇게 아름다웠을까? 영화 ‘건축학개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극장가에도 봄바람을 닮은 영화 한 편이 개봉되었습니다. 첫사랑을 닮은 영화 「건축학개론」입니다.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 나의 스무 살도 저렇게 아름다웠을까?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마법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딱 한 번 주어진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바로 스무 살! 스무 살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주문을 걸고 싶습니다. 꿈도 사랑도 모든 것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순간을 왜 그 때는 몰랐을까요? # 내 생애 처음 찾아온 사랑의 두근거림 건축학과를 전공하는 승민(이제훈)과 음악을 전공하는 서연(수지)는 ‘건축학개론’이라는 수업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같이 과제를 하면서 점점 친해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만 사랑에는 한없이 바보 같았던 승민은 끝내 고백을 하지 못합니다. .. 더보기 학벌사회 타파를 위한 대안은 없나 본 글은 KBS '시사기획 창 - 학벌사회' 프로그램을 보고 리뷰형식으로 쓴 글이다. (원본 영상자료 : http://news.kbs.co.kr/tvnews/ssam/2012/03/2446284.html) 학벌 : 사회에 있어서 학교를 축으로 한 집단형성으로 특히 엘리트나 지배집단의 파벌 형성이다. 더 나아가 학벌이라는 것은 학력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학교 서열화에 의한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사회에서 학벌은 능력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 대학생이 본 우리나라의 학벌사회 내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할 무렵, 각 학교마다 일명 'SKY대학 몇 명 합격' 등 대자보가 곳곳에 널려있었다. 당시 친구들 중 SKY등 명문 대학교에 진학을 하면 서로 축하를 해주며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보기 [책] 방황해도 괜찮아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 http://imagesearch.naver.com) * 본글은 드림연구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드림연구소 : http://blog.naver.com/dream09so) #. 저자는 누구인가? 개인의 삶이 전환되는 수행을 기초로 해서 기아·질병·문맹퇴치운동, 인권·평화·통일운동, 생태환경운동을 실천해 온 운동가요, 수행자이다. 전지구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문제를 바라보고 대중이 스스로 문제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이끈다. 그는 이러한 입장에서 개인들을 이끌고 공동체를 조직해 왔다.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더보기 [책] 정의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정의에 주목하는가? 1년 전만해도 서점가의 베스트셀러를 달렸던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에 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많은 사람이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우리사회가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매일 같이 신문 1면에 장식하는 재벌기업들의 무분별한 영역확장, 부의 세습은 한국사회가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한 예라 할 수 있다.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막대한 국민세금으로 금융회사에 지원을 회사 임원진들에게 그 세금으로 엄청난 보너스를 줬다는 소식에 미국인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렇듯 이 시대 보편적인 키워드가된 ‘정의’는 우리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도덕적 딜레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더보기 하늘이 준 선물 '봄비'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노래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리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나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나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날아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조금은 더디지만 조용히 봄이 오고 있어요. 봄... 말만 들어도 가슴 설.. 더보기 [장소]대구 시민들의 안식처 - 대구 달성공원 따스한 햇살에 방심한 저희들에게 깜짝 놀랄 꽃샘추위를 선사하고 다시금 봄다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따뜻해지는 봄바람이 당신들의 콧잔등을 간질이는데요. 이곳에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바로 대구 달성공원입니다. 달성공원은 대구에 있는 유일한 동물원으로 총 724마리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종류별로는 포유류 31종 86마리, 조류 63종 388마리, 어류 2종 250마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 공원 안에는 교과서에서 보았던 동학농민운동의 교조인 최제우(崔濟愚) 동상과 대구가 낳은 시인 이상화(李相和)의 ‘나의 침실로’ 시비 등의 여러 문화재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달성공원은 검정 아스팔트와 회색 빌딩의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그 역할을 해왔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갔던 주말.. 더보기 [책]때론 아프게, 때론 불꽃같이 '내생애 단한번' 요즘은 조금 변화하고 있지만, 나는 정말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흰색은 종이요 검은색은 글자라는 생각이고 복잡한 책일수록 나에게서 붙어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 어느날 장영희 ‘내생에 단 한번‘ 에세이를 접하게 되었다. 에세이 우리나라말로하면 "수필" : 특별한 글쓰기 형식이 정해져 있지않고자신의 스타일대로 써내려가는 글을 말한다. “좋다 읽기 쉽겠구나”,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겠구나”, 한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자는 식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내생에 단 한번 故장영희 에세이 소아마비를 가진 한 여자로써,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로써 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의 삶을 살아온 장영희의 글은 주위에서 한번쯤 겪을만한 일에 대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은 판타스틱하고 놀라운 .. 더보기 일기쓰기는 어린 시절 ‘추억’일 뿐인가 ⓒ utokpia 어린 시절 그림일기부터 시작해서 방학숙제로 쓰는 일기까지 과거에 우리는 일기를 썼어요. 그 시절 우리는 일기쓰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억지로라도 일기를 썼죠.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일기를 쓰고 있나요? 주변에서도 찾아보면 극히 드물거에요. 아마 언제부터 일기를 안 쓰게 되었는지도 생각이 안날만큼 까마득할 지도 몰라요. 그 정도로 일기쓰기는 과거의 추억일 뿐 현재 우리의 일상에선 없는 일이 되어버렸어요. 자신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거울이죠. 일기는 ‘거울’과 같아요. 거울은 겉모습을 비추지만 일기는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비춰요. 일기를 쓴다는 것은 마음의 모습을 비추는 나만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거울을 가지게 되는 거에요. 거울을 보면서 겉모습을 정리하는 것처럼 일기는.. 더보기 '친구' 란? 친구(親舊) : 1.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2.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 “친구란 뭐라 생각해?” 문득,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대답을 했었나요? 저는 되게 당황했던 걸로 기억해요. 뭐라 딱 정의내릴 수 없는 의미의 존재라고 생각했거든요. 어쩌면 흔해빠진 뻔 한 답을 하기 싫었는지도 몰라요. 그만큼 평생에 있어서 다른 누구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가 ‘친구’에요. 피도 섞이지 않은 돌아서면 남이면 남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가족들에게 못하는 얘기, 연인에게는 털어놓기 어려운 얘기. 친구는 아마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어쩌면 나에 대해 가장 많은 걸 알고 있는 존재일지도 몰라요.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한 날, 잊게 해주는 위로의 술도 좋지만 누군가의 따스한.. 더보기 [인물]방황하는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 이라는 큰 주제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다. - 우리는 매학기 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걱정하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이다. 주류 언론이나 매체에서 소개되는 유명인의 위로 메시지는 큰 ‘자극’은 되지만 우리 평범한 대학생들에겐 ‘공감’이 되지 않는다. 왜? 우리는 평범한 이야기와 평범한 인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듣고 서로 공감 위해서다. 주인공은 대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 우지민이다. 그녀는 현재 대구대학교 교육방송국에서 3년간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도 방송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라는 제목으로 그녀와 대담형식으로 기사를 꾸며보았다. (최) - 유톡피아 최종환 (우) - 식품영양학과 우지민 (답변자) (최) 1.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우)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