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Archive (Stalker)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덥기만 한 여름, 날 달래주는 햇빛과의 산책 뭐든 맘처럼 되지 않는 때 몸이 무겁고 마음이 답답하다면 산책을 나가봅시다. 무더운 여름, 따갑게만 느껴지는 햇빛이겠지만 지친 몸을 달래주는 따뜻한 햇빛이 되기도 해요. 밤샘 공부와 과로로 인한 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때 우리는 잠을 청하는데요. 하지만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함은 풀리지 않고 계속될 뿐이에요. 이럴 때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돌아온후, 가벼운 마음으로 샤워를 하고 낮잠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마음은 무겁고 생각은 정리되지 않을 때 종종 산책을 즐기곤 해요 산책을 즐기는 편이라 몸이 피로할 때도 잠을 청하기 보다 산책으로 마음의 여유를 먼저 가지곤 하는데요. 산책은 바쁜 일과에 지친 나의 몸과 머리를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목적지가 있어서 바삐 걷는 걸음은 언제나 무겁기 마련. .. 더보기 내가 변한다고 세상이 변할까?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변한다고 과연 세상이 변할까? 혼자 아무리 열심히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봐도 결국 제자리인 느낌. 혼자만 발버둥치고 있다는 느낌.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내가 이래봤자 세상은 변하지 않아.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돈 많은 부자, 힘 있는 권력자들이라고 믿었다. 점점 그렇게 믿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저 지구상 65억 인구 중 한명 일 뿐이라고. 하루는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신호를 기다린다고 내가 타고 있던 버스가 멈춰섰다. 버스 앞 횡단보도에는 허리가 굽어 펴지도 못하고 걸어가시는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리어카처럼 보이는 작은 카트에 몸을 의지한 채 그렇게 건너가고 계셨다. ‘할머니, 곧 빨간불이에요. 얼른 지나가셔야 되는데...’ 할.. 더보기 낡은 운동화 한 켤레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동요 ‘새신’ 中- 어릴 적 새신을 신고 온 친구가 괜히 부러워 엄마한테 조르고 졸라 얻어낸 운동화 한 켤레. 새하얀 운동화를 신으면 괜히 날아갈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새 운동화를 신고 어디로든 가고 싶었고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았죠. 새 운동화 한 켤레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그 때 그 시절. 지금도 새 운동화를 신으면 괜히 으쓱해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이제까지 신고 다녔던 낡은 운동화 한 켤레가 떠오릅니다. 검게 때 묻고 여기저기 헤진 낡은 운동화. 볼품없는 이 녀석이 왜 자꾸 눈에 밟히는 걸까요? 생각해보니 이 녀석 저와 나눈 추억이 참 많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날 꽁꽁 언 빙판 위를 함께 걸었고, 겨울 바다에 풍.. 더보기 가슴 떨리는 동화 (童話) ⓒ www.ki204.com 동화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동화 (童話)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 아련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동화 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해요. 저는 어릴 때 자주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했던 적이 있었죠. 재미있는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끝을 알 수없는 기발한 이야기들. 성인이 된 지금도 동화 속 이야기를 접하면 신기한데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왜 다시 보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예요. 몸이 커짐과 작아짐을 반복하며 이상한 사건 속에 말려드는 주인공 앨리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신비한 나라 '오즈'에 가게 되는 주인공 도로시.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지만 끝내 행복 해지는 주인공 신데렐라. 지금 다시 읽어 보면 딱딱하게 굳어.. 더보기 [책]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식 세계화 #. 이 책은 어떤책인가? 이 책은 기존 한국사회에 박혀 있는 '미국식 세계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상식적인 사고를 통해 진정한 '세계화'을 알아보는 책이다. 이 책을 먼저 살펴보기전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가 쓴 토머스 프리드먼이라는 저자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는 2005년에 '세계는 평평하다.'는 책을 폈다. 이 책의 요지는 인터넷의 출현과 업무의 디지털화로 어느 나라 국민이나 평등하게 경쟁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가 열려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세계는 평평할까 라는 물음을 던지며 우리가 무턱대고 세계화를 말하고 있지는 아닌지 구체적인 근거와 상식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조목조목 세계화에 대해 따져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세계화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 더보기 [미디어]시사기획 - 창 (반값등록금을 말하다.) 본 포스팅은 2011년 8월 2일 KBS에서 방영된 '시사기획 - 창 (반값등록금을 말하다.)'의 프로그램을 보고 모니터링한 것이다. 시사기획 창 - 반값등록금을 말하다. (KBS, 2011. 8. 2방영) #. 프로그램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우리나라 반값등록금의 실현가능성, 각 학교의 적립금실태를 고발한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에 다니는 학생들이 4개월 동안 주말 밤 낮으로 일을 해야 겨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생활비는 제외다. 명지대, 광주여대 등의 총장들의 재단 적립금의 사적사용 등을 짚어 학교 측의 비리실태를 고발했다. 하지만 이 문제가 반값등록금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문이다. 적립금 비리 실태는 반값등록금 실행 가능여부와 상관없이 엄벌을 처해야 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이런 범죄.. 더보기 친구는 그런것,, 친구는 무엇일까? 나에게 진정한 친구는 있을까? 한번씩 생각해본다. 선생님께서 나중에 가장남는 것은 주변에 있는 사람이다. 인맥이 남는것이라고 말씀해 주신적이 있다. 우리에게 인맥이라고 하면 주변 가족, 친인척들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혹은 일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남는 존재는 바로 친구라는 단어가 남는다.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친구. 이러한 친구들 사이에도 단짝친구, 그냥 인사만하는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 막상 많은 시간을 함께보냈다고 하더라도, 그 친구에 대해서 잘 아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모르는 부분이 대다수다. "아 진짜? 너에게 이런면도 있었던 거야? "몰랐네, 그런일이 있었는줄..." 과 같은 말을 한번 쯤.. 더보기 노후난민, 우리사회의 일그러진 모습 * 본 기사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1 ‘시사기획창―노후난민’편을 보고 리뷰형식으로 쓴 글이다. 드림연구소(http://blog.naver.com/dream09so)에서도 볼 수 있다. 노인들이 평생에 걸쳐 모은 돈을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속아 빼앗기거나 제도권 금융의 투기상품에 쏟아부었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노후대책없이 살아온 현재 우리사회의 노인들의 현 실태를 파악해본다. #. 노후 대책 없는 삶, 그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이제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다. 6·25전쟁 이후 고생 끝에 경제부흥을 일으키고 자식농사를 마쳤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부족한 노후자금과 사기피해, 외로움 등 여생을 위협하는 요소들뿐이다. 일본사회를 강타했던 노후난민.. 더보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어린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 늙은 사람이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든 일들을 겪곤 합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 직장 생활이 답답할 때 외로울 때 ... 살면서 자신을 숨막히게 하고 식은 땀 나게하는 일들은 많았고 늘 자신을 발목을 잡고 좀처럼 떨어져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발목 잡혀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주저 앉아 포기 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요. 혼자 겉돈다는 생각, 나는 못났다는 생각, 얼마나 잘하겠어 하는 불확실 함, 내가 그러면 그렇지 하는 한계성 … 다이어트, 취업, 약속 … 하고자 한 것들이 안풀리고 그만두고 싶을 때, 계속하지 못하고 있을 때 자신을 자책도 해보고 욕도 해보지만 환경, 시간, 의지, 현실이라는 변명아래 그만 두고 멈추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을 당신. 그러나 앞.. 더보기 집단지성캠프 후, 우리학과의 미래는? * 본 글은 올해 5월 1일 ~ 5월 4일, 4일 동안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집단지성캠프를 다녀온 후 후기형식으로 쓴 글이다. #1. 집단지성캠프란 무엇인가 집단지성캠프는 집단지능·협업지성과 같은 의미이다.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을 의미하며, 이는 개체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고민들을 털어 놓고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집단지성캠프가 시작되었다. 우리의 고민들 중 하나는 앞으로의 ‘미래계획’이다. 앞으로의 취업, 진로가 개인적인 문제라면 학과의 조직개편등은 협업적인 문제로서 개인적인 문제든 협업적인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미래계획에 대한 문제 해결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들을 좀 더 좋은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