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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iteracy (Amoeba)

[문화] 한국인에게는 위험한 필리핀 여행 ⓒKBS NEWS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필리핀'은 한국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도 더 이상 한국인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저지르는 범죄가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납치·폭행을 동반하는 등 점점 흉폭해지는 추세다. 경찰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필리핀에 국내 범죄자들이 대량 유입되고 있으며, 교민 중에서도 현지 적응에 실패한 일부가 범죄 집단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필리핀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1년에 80만여명에 달한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16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2006~2010년 필리핀 체류 한국인 범죄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필리핀에서 행방불명된 사람은 95명, 살.. 더보기
[사회]'왕'의 착각에 종업원들은 벌벌 떤다 '왕'의 착각에 종업원들은 벌벌 떤다 ⓒ연합뉴스 ▲ 강요된 친절은 한국사회를 파괴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유명백화점 명품관 모습. 언제부턴가 '고객은 왕'이라는 말이 상식이 됐다. 이 말은 사실일까? 손님이 왕인지 아닌지는 각자 혈통을 따져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왕은 카트를 밀며 장을 보지 않는다. 종업원과 옥신각신 다투지도 않는다. '손님은 왕'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일본 상인들 사이에서 격언처럼 사용되어 온 말이기도 하고, 피터 드러커가 경영학계에 널리 퍼뜨린 말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아예 '고객은 왕'을 넘어 '고객은 신'이라는 말까지 쓰고 있다. 이 말을 누가 처음 썼는지는 알 길 없으나, 분명한 것은 '고객은 왕'이라는 상식이 더 이상 상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꽤 .. 더보기
[언론] 최저임금도 못 받는 언론사 인턴의 불편한 진실 7월은 언론사 인턴 모집 시즌입니다. 인턴은 언론사 지망자에게 입사 과정에 필요한 '한 줄 스펙'입니다. 언론사에게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이용하면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턴을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년 이내 조기퇴사 등 채용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일어나고 있는 '인턴 바람'은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용주 중심'의 제도에다 교육 프로그램 없이 주변 업무만 지시하는 형태로 나타나 인턴 제도를 시행하는 취지에도 맞지 않습니다. 인턴은 '스펙'과 '체험'을 목적으로 저임금을 감내해야 합니다. 또한 채용을 목적으로 인턴을 뽑는경우 지나친 고용주 위주 정책으로 탈락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기회비용이 큽니다. 인턴은 이 기회비용 또한 감내해야만 합니다... 더보기
[정치] SNL 코리아 - '여의도 텔레토비' 4화 1. 자기 얼굴로 낙서해서 화가 난 또 - 박정희 사과 든 '백설공주' 박근혜... 풍자 포스터 나붙어 부산에 '백설공주 박근혜' 포스터가.. 선거법 위반 조사 2. 화나의 "원샷" 강요 - 문성근, "안철수 교수 참여하는 모바일 원샷 경선이 가장 바람직" 민주 '원샷경선' 데드라인 임박, '安 출마' 아직 '안갯속' 3. 화나와 또의 화해 (여야 합의) - 19대 국회 개원, 여야 합의 사항 "여야 합의는 김재철 사장 퇴진" 4. '아직도' 내면의 적과 싸우고 있는 구라돌이 - 통합진보당 내분 사태 전말 여야, 자격심사안 공동발의 합의... 통합진보당 갈등 격화 5. "죽은 사람들이 보이는" 구라돌이 - 통합진보당 당원 61명, 중국집에 집단 거주? 통합진보당 '유령당원 투표' 드러났다. 6. 목이 마.. 더보기
[사회] 이등병 집전화로 "가혹행위 힘들다" 결국 자살 뉴시스 - 이등병 집전화로 "가혹행위 힘들다" 결국 자살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20716020069&ctg1=10&ctg2=&subctg1=10&subctg2=&cid=0101081000000 원문을 더 보시려면 사진 클릭! 지난해 5월 30일 육군 모 전방 사단에서 한 이등병이 초소 근무 중 소총을 머리에 겨누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이병은 자살 이틀 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선임병들의 언어폭력과 구타, 가혹행위를 견디기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최근들어 군내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검찰이 진상을 조사한 결과 A이병은 부대에 배치된 지난해 4월 8일부터 여러 선임병에 의한.. 더보기
[취업] "고졸채용, 믿고 꿈꿔도 되는 걸까요?" 머니 투데이 - "고졸채용, 믿고 꿈꿔도 되는 걸까요?"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716053104007 원문을 더보시려면 사진을 클릭! 학교에서 보는 고졸채용의 문제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고졸채용 바람이 확산되면서 취업 성공모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명문대 출신도 입사하기 힘든 공공기관, 대기업에 고등학생들이 채용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린 고용'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시각적 개선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성적 위주로 뽑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활기록부 제출을 요구하거나 성적 상위 5% 이내 학생만을 추천 받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기회의 문은 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재학중이거나 졸업 후.. 더보기
[사회] '빨리! 빨리!' 맥도날드 60초 서비스..알바는 무슨 죄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가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도전 60초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주문 후 메뉴를 전달받을 때까지 시간이 60초를 넘을 경우 맥도날드가 새로 출시한 ‘올림픽 5대륙 6메뉴’ 중 하나인 ‘아시아 쉑쉑 후라이즈’ 무료 교환 쿠폰을 받게 됩니다. 이 이벤트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하루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하지만 맥도날드의 이 같은 이벤트는 낮은 시급을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노동강도를 높인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151720531&code=920100 시급은 올리지 않은.. 더보기
[교육] 이들의 마지막 외침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학교에서는 행복이 성적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 폭력이나 성적 하락으로 자살을 택한 청소년들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하여 ‘자살’이라는 끔찍한 선택을 하였을까요. 누가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을까요. 최근 대학생 멘토링으로 초등학생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요즘’ 학생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요즘’아이들. 늘 쯧쯧 거리시며 걱정하시는 어른들은 정말 ‘요즘’아이들을 알고 계실까요. ‘요즘’아이들이 요즘 얼마나 힘든지... 제가 멘토링하고 있는 아이들의 십팔번은 “쌤, 우리 공부 그만하면 안돼요?”입니다. 그 아이들은 아침부터 저녁 잠들기 직전까지 학교 공부와 부모님들의 입맛에 맞는 취미생활까지 해야.. 더보기
[정치] '가짜가 아니라 대필' BBK 전원 무혐의 판결! 검찰 "배후 없다"2007년 대선 당시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되었던 BBK가짜편지 의혹이지난 12일 무혐의 판결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현 정권이 안고 있는 다이너마이트 같은 존재였던 BBK사건의 가짜편지 의혹이 일단락되는 분위기 입니다. 편지에는'자네가 큰집하고 어떤 약속을 했건 우리만 이용당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내용으로 '큰집'이 참여정부 청와대로 해석되어 기획입국이라는 설이 불거졌었습니다.검찰은 '신명씨로부터 신경화씨와 김경준씨 사이에 있었던 일을 들은 양씨가 대선과정에서 공을 세우기 위해 스스로 기획해 작성, 한나라당 측에 전달한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이번 수사결과를 두고 온.오프라인상에서 여러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또"라는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더보기
[사회]'월미은하레일' 이러니 '850억' 날릴 수밖에(아시아 경제) ⓒ아시아 경제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혈세 853억원을 투입해 인천 중구 인천역~월미도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열차로 지난 2010년 완공됐다. 하지만 시험 운행 도중 바퀴 부품이 떨어져나가는 등 부실 시공으로 3년째 운행을 못해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850억 원이 투입됐지만 부실 시공으로 멈춰선 월미은하레일 공사 업체 직원들이 공사대금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월미은하레일의 부실 시공이 단순 설계·시공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부실의 결과물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기사] '골칫덩어리' 월미은하레일 어떻게 할까… "철거하기엔 부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3/201205130161.. 더보기